예전에는 당뇨병이 중장년층 분들만 걸리는 질환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젊은 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 됐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 식단표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당뇨병이 더 심해져서 평생 약을 먹거나 먹고 싶은 것이나 간식을 먹지 못하고 살아갈 수도 있어요.
그래서 당뇨병을 앓고 계신 분들은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건강할 때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이미 식단표를 잘 지켜도 종합적으로 당뇨병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십시오.저도 당뇨병 초기 증상이 나타나서 관리를 하고 있었어요.
덕분에 지금은 어느 정도 좋아져 조금은 안심하고 있지만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라고 할 때까지만 해도 평생 고생하며 생활해야 할까 봐 걱정도 많이 했는데 관리만 꾸준히 하면 좋아진다고 하니까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몰라요.
그래서 당뇨병 식단표를 살펴보고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갔는데 식단 조절을 통해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웃음)
당뇨병 식단표를 필수로 지키고 있었는데 원래 먹은 대로 맘껏 먹지 못해 얼마나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는지.
그래도 당뇨병 때문에 합병증에 걸려서 심하게 고생하느니 차라리 이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합병증으로는 백내장이나 당뇨병, 신부전증, 심근경색, 협심증과 같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으므로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뇨병 식단표로 먹을 때 육류도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식탁 위에 오르는 음식의 질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쇠고기는 우리가 잘 모르지만 옥수수 사료를 먹인 것과 풀 먹인 쇠고기로 나뉘었어요.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옥수수 사료를 먹인 쇠고기인데 오메가3, 6 중 염증을 유발하는 6의 비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으면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염증 유발로 인슐린 기능이 발생할 뿐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도 유발할 수 있다는 영향도 있으니.
소는 초식동물이기 때문에 풀만 먹어야 하는데 빨리 성장시켜 판매하기 위해 칼로리가 높은 옥수수 사료만 먹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그러나 소가 옥수수를 계속 먹으면 고막증이나 과산증, 간농약 등의 질병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질병에 걸린 소는 만신창이가 되지만, 마블링이 많다는 이유로 고급육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하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병든 소를 관리하는 동시에 항생제를 다량 투여하는데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항생제 성분이 소고기에 그대로 잔류하여 이를 섭취하는 사람의 체내에 유입되어 항생제 내성균 등의 문제를 유발합니다.
항생제 내성이 생기면 어떤 감염 질환에 걸려도 치료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
게다가 시판되고 있는 항생제 프리 쇠고기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행 제도에서는 출하되기 2개월 전부터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항생제로 인증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육시 항생제를 사용하더라도 출하되기 2개월 전부터 사용하지 않으면 항생제로 판매할 수 없기 때문에 쇼크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소고기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항생제나 유기농 등의 표기를 확인하지 말고 항생제 ZERO 표기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WHO에서는 사람이 가장 건강할 수 있는 음식인 오메가3과 6의 비율이 1:4 이하라고 이야기했지만,
풀을 먹은 소고기가 1:4의 비율을 가지고 있지만 옥수수를 먹은 소는 1:50~1:100 이상이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잖아요.
오메가6의 비율이 높아지면 염증성 질환이나 당뇨, 고혈압, 자가면역 질환 등의 질환이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소고기를 찾아봤지만 믿을 만한 것을 쉽게 찾을 수 없을 것 같았지만
다행히 제가 선택한 글라스팜 소고기는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것은 물론 방목해서 풀만 먹인 쇠고기인데다 항생제 ZERO라서 믿을 수 있었습니다. (웃음)
게다가 방목해서 풀만 먹인 소는 운동도 함께 하기 때문에 마블링이 없지만, 그래서 고기가 저지방 적색고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마블링이 없어서 그런지 먹었을 때 맛이 담백한 건 물론 일반 고기에 비해 느끼하지 않아서 훨씬 맛있었어요.~
씹는 맛도 제대로 나지 않고, 너무 부드러워서 얼마나 만족도가 높았는지 몰라요.
당뇨병의 식단표를 이용하여 식단을 맞추어 먹고 있는 만큼, 전처럼 먹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먹을 수 없는 불편함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쇠고기라고 해서 단백질의 보충 겸 자유롭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그래도 견딜 수 있을 것 같네요.
다행히 저는 당뇨병 초기라 아직 문제가 심각하지 않고 관리만 잘하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해서 정말 참고 관리하는 중입니다.
당뇨병은 관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저처럼 식단표를 이용하여 관리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소고기를살펴볼때도제가말씀드린이야기를바탕으로풀만먹고자란소인가를확인하시고항생제ZERO표기가되어있는지이런것들을잘확인하시기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당뇨병 식단표를 알고 있는 분께는 글라스팜 쇠고기를 추천합니다만, 여러분도 드셔 보시면 만족하실 것입니다. ^^
초식인서 grass-farm.com
업체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는데 솔직한 소감을 바탕으로 작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