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나물볶음 만드는 법. 초간단밥반찬 가지요리만들기
며칠 전에 가지를 2개 사서 하나는 가지덮밥으로 먹고 나머지 하나는 마침 추석 연휴라도 있으니까 가지전으로 할까 생각했다.이번 추석은 정말 명절 음식을 하나도 안 했는데 가지전이나 해서 기름 냄새라도 풍기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조금은 있었다.하지만 그 마음은 아침에 주방에 들어서자마자 달라졌다.나는 보내는게 너무 귀찮아…
그래서 생각한 게 #가지나물볶음가지전보다 손이 덜 들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가지 요리이기 때문에 남은 가지 하나를 그렇게 가지나물볶음으로 살짝 만들어 먹기로 한 것이다.하긴 전보다 훨씬 빠르고 간편하네.명절에는 나물도 먹으니까. 내친김에?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10분 정도면 충분한 가지볶음 만들기!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가지나물볶음은 밥에 얹어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다. 가지 1개, 양송이 대파 3큰술, 홍고추 1큰술, 마늘 1큰술, 물 1.5큰술, 참기름과 후추, 참깨 적당량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10분 정도면 충분한 가지볶음 만들기!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가지나물볶음은 밥에 얹어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다. 가지 1개, 양송이 대파 3큰술, 홍고추 1큰술, 마늘 1큰술, 물 1.5큰술, 참기름과 후추, 참깨 적당량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10분 정도면 충분한 가지볶음 만들기!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가지나물볶음은 밥에 얹어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다. 가지 1개, 양송이 대파 3큰술, 홍고추 1큰술, 마늘 1큰술, 물 1.5큰술, 참기름과 후추, 참깨 적당량
채소값이 금값이니까 이 가지도 썩기 전에 신선하게 먹어줘야겠다 싶어서 음식을 서둘렀다.가지는 3~4cm 길이로 자른 시주 로고로 길게 1/4 또는 1/8로 자른다.홍고추는 어슷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주시면 준비 끝!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마늘을 먼저 볶고 가지를 넣고 골고루 볶는다.가지를 살짝 볶은 후 1.5큰술을 팬에 넣고~뚜껑을 덮고 중약불로 그대로 익히다.이렇게 물을 넣고 익히면 기름을 많이 쓰지 않고도 가지를 부드럽게 삶을 수 있다.이 방법은 애호박볶음에도 많이 사용한다(웃음)가지가 부드럽게 익으면 간장을 넣고 가지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볶는다.마지막으로 송송 썰어놓은 대파와 고추를 넣고 푹 볶아줘~참기름과 후추, 깨를 적당히 넣고 살짝 볶는다.왕간단 #밥반찬,가지볶음완성!!부드럽게 먹을수있어 #어린이반찬으로도 좋은가지요리이다.이번 명절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니까 꼭 쉬어야겠어!! 아무것도 안해!! 라고 마음먹었는데…아침이 되면 뭔가 주방에서 찾아버린다.오늘은 뭐 먹을까? 하고 흐흐흐흐.가지 하나를 부드럽게 볶아 반찬으로도 먹고 밥에 듬뿍 얹어 비벼 먹어도 되는 가지볶음. 은근히 명절 음식으로도 나쁘지 않았다.몇 년 만에 거리두기가 없는 명절이라 그런지 유독 거리가 한산하고 썰렁해 보인다.대체휴일까지 있고 4일이나 되는 명절 연휴였는데 별로 해보지도 않고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다.더 놀고싶어~~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