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 중 유튜브 기독방송 아버지를 통해 전해져 응원 물결배우 박민우의 나이 교통사고 후 안타까운 근황 ‘집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배우 박민우의 근황이 3년 만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CTS 기독교 TV는 지난 5월 ‘아주 특별한 칭찬’4회에서 박찬우의 아버지 박찬학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는데, 박찬학씨는 아들의 근황을 대신 전했습니다.

이날 박 장로는 통화에서 아들이 아프다. 그래서 현재 집에서 간병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박민우는 “배우 박민우가 내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3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 당시에는 내가 대전에 살고 있었다. 사고가 새벽 5시경에 일어났다고 하더군. 내가 새벽에 기도를 하고 있어 오전 9시쯤 소식을 들었다며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며 올라갔다. 올라갔더니 수술이 끝났고 마침 외상센터가 있는 병원에 119가 이송해줘서 살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현재는 박민우가 자기보다 키가 커서 간병이 힘들지만 체중이 줄기 때문에 최근 3년간 잘 하고 있다. 감사하며 잘 견뎌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박민우는 1988년생이고 나이는 34살입니다. “그는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집’으로 데뷔했고, 드라마 ‘선녀가 필요해’, ‘모던 파머’, ‘연애탐정 셜록K’, ‘가화만사성’ 등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2014년에는 SBS ‘일요일이 좋아 – 룸메이트’에서 이동욱, 신선우, 이소라, 홍수현, 서강준 등과 호흡을 맞춰 유쾌한 언변과 넘치는 재능을 선보이는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후 2016년 9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는데,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2018년 3월 박민우가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로 머리 손상을 입어 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빠른 회복세 덕분에 곧 일반병실로 옮길 예정이라고 했어요.

하지만 박민우의 근황은 더 이상 들을 수 없었지만 3년이 흐른 뒤에야 그의 안타까운 근황을 전해들은 대중들은 박민우의 SNS 계정에 응원과 격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열심히 재활하셔서 금방 빠져나와서 방송에 복귀하시면 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