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영양제를 골랐습니다.

평소에 건강에 관심이 많지는 않아요.다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만 좀 더 신경을 쓴다고나 할까.

특히 저희 집 같은 경우에는 뇌경색이나 뇌출혈 같은 심혈관계는 좀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대신 갑상선 관련 질환은 친정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저에게 100% 발현이 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갑상선 영양제 같은 거라도 미리 먹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변에 물어보고 주로 어떤거 위주로 먹으면 좋을지 찾아본 끝에 바이올린을 사먹고 있어요.

” 친정 외갓집과도”

아까도 이미 말씀드렸지만 아버님이나 어머님이나 나이가 드셔서 이 질환으로 병원에 간 어른분들이 꽤 계신 분입니다.

물론 지금은 모두 쾌유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노년에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만 제가 걱정되는 아직 건강하다고 자부하는 저도 예외가 될 수 없는 상황이라 조금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목 부분이 좀 두꺼운 편이기도 해서 항상 어른들이 저보고 조심하라고 했거든요.

” 질환이 발생했을 때의 증상.

걱정거리가 많은 저는 평소 미리 관련 질환이 어떤 전조 증상을 가져오는지에 대해 수시로 검색을 했습니다.

일단 보통은 피로감이 심해져요.나른해지고 의욕도 줄어 기억과 관련된 능력치도 과거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고나 할까.

피부색 자체도 원래 톤보다 약간 노랗게 변하거나 거칠어지거나 추위에 민감하게 변한다고 합니다.

손톱이 탱글탱글해서 잘 찢어지거나 머리카락에 수분이 없어서 잘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 갑상선 영양제.

저처럼 특별히 질환이 없는데 미리 대비하고 싶으신 분들 아니면 이미 질환이 한번 지난 다음에 관리 차원에서 먹으려고 할 때는 이런 게 좋습니다.

약은 아무래도 장기적으로 먹으면 몸이 부담스러운 편인데 이런 건 오래 먹어도 적거든요.

다만 워낙 종류도 많이 나와 있고 제조하는 회사, 국가, 주재료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합니다.

저는 내용물, 먹는 방법, 가격대 3가지를 중심으로 찾기 시작했으며 총 3개의 브랜드 중에서 마지막으로 이것을 정해서 먹고 있습니다.

한 통에 7만원 정도 하는 금액인데 솔직히 싼 편은 아니에요.

다만 안에 들어가는 재료치고는 이 정도면 무난한 편인데 이게 두 달 먹는 양이다 보니까 한 달 용량을 세어보면 3만원대밖에 안 해요.

총 240개가 들어있는데 하루에 한 번만 먹으면 되고 4개씩 먹으면 돼요.

크기가 너무 과하지 않고 작아서 물과 함께 통과할 때 잘 지나가는데다 목구멍에 걸리거나 녹아서 쓴맛이 나는 그런 섭취 단점은 없어서 좋습니다.

아직 하루도 거르지 않고 먹는데 이렇게 잘 먹을 줄은 몰랐어요.

바이올린의 경우는 식전이든 식후든 상관없지만, 저는 주로 밥을 먹은 후에 먹습니다.

30분도 기다리지 않고 마지막 식후에 물을 마실 때 함께 삼켜 버립니다.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먹을 수 있도록 무난하게 출시된 품목이기도 하지만 임신하신 분이 아니라면 비교적 쉽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맛이나 냄새는 따로 없고, 저는 주로 집에 두고 먹지만 여행이나 출장이 있을 때는 소분해서 따서 가지고 다닙니다.

갑상선 영양제를 알아볼 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들어가는 주요 재료입니다.

이 안에는 크게 3명이 들어있습니다.요오드, 셀레늄, 비타민 D 삼총사 위주로 들어있습니다.

이 중에서 메인은 첫 번째 항목인 요오드인데 이것이 호르몬 합성도 돕고 에너지 생성에도 기여합니다.

비대증이 생기는 것을 막거나 자가면역과 관련된 능력치와도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도 좋지만 이미 한 번 아프신 분들에게도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체내에 부족하면 비대증의 발생 가능성도 생기는 데다 충치나 부식, 잇몸에서 피가 나는 다른 부수적인 문제도 생깁니다.

물론 평소 해조류라든지 현미, 버섯, 달걀이라든지 충분히 먹으면 보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매일 정량 먹기 쉬운 건가요.

매일 질 좋은 음식을 먹기가 힘들다, 아니면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이런 걸 드시는 게 좋습니다.

이외에도 우리 몸의 항산화에 작용하는 셀레늄 역시 이 안에 들어 있고 뼈 건강이나 심혈관에 좋은 비타민D도 함께 섞여 있습니다.

따로 사 먹어도 되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 분들은 이렇게 되어 있는 게 편해요.

” 먹어본 소감”

갑상선 영양제라고 검색하면 정말 많은 리스트가 등장하기 때문에 뭘 살지 고민하실 거예요.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제일 무난하고 베이직하게 드실 수 있는 걸 찾으시는 분들은 이게 좋을 수도 있어요.

권장 대상을 보면 호르몬 합성이 필요한 사람이나 면역 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 먹으라고 나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패류나 해조류를 싫어하는 분이나 신경 발달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먹으라고도 합니다.

물론 목 근처에서 이미 뻔뻔하게 혹이 닿거나 적나라해질 정도로 목소리가 변질된 분들은 이런 게 아니라 병원부터 가시는 게 맞습니다.

가서 제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확인받고 그에 맞는 약을 먹는 게 맞아요.

그런데 특별히 다른 질환은 없지만 관리 차원에서 매일 정기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게 필요하다면 이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구매처는 온라인이 전부인데요.나는 메타제약 홈페이지에서 샀고 해외 품목이긴 하지만 친절하게 한국어로 모든 설명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갑상선 영양제를 먹어보고 싶은 분은 바이올린을 구입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이거 되게 무난하고 좋거든요.갑상선에 좋은 셀레늄과 요오드를 채운 바이오진 240정 smartst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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