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자가진단 방법과 체크하는 주의사항!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갑상선 자가진단 방법이 있으면 하는 생각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최근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물론 갑상선 기능 저하증까지 알아볼 수 있는 갑상선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두 질환은 갑상선 호르몬이 많아지거나 감소함에 따라 갑상선 수치가 정상치를 벗어난다는 점이 원인으로 발병합니다.
일단 갑상선 기능 저하증부터 살펴보면 이것은 말 그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 수치보다 낮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신체의 모든 대사 능력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대사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몸에 이상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행동이 둔해지고 아무리 자도 피로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 등 일상에서의 불쾌감을 느낄 정도의 증상을 겪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질병이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지만 갑상선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식욕이 저하되지만 체중은 증가하고 기억력이 감퇴하거나 계산력이 떨어지는 등 뇌와 신경에 관련된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갑상선 자가진단을 통해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주변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저하증과 반대의 경우를 말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어 발생하는 증상으로 몸의 신진대사가 너무 빨라져 가만히 있기만 해도 운동을 한 것처럼 호흡이 어렵고 심장이 뛰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또한, 체온이 너무 높으면 땀이 많이 흐르는 증상도 일상에서의 불쾌감을 느끼게 할 수 있고 식욕도 왕성해져 아무리 먹어도 배고픔을 느끼지만 체중이 감소하는 이상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악화될 경우 빠르게 움직이는 심장에 무리가 가는 만큼 심혈관 질환과 같은 2차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 경우 항갑상선제를 복용하여 갑상선 수치를 낮춰야 합니다. 이 질환 같은 경우도 갑상선 자가진단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갱년기와 같은 다른 증상이라고 착각하거나 그럴 수 있다고 간과하지 말고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 질환 발병 여부 자체를 모르거나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만큼 가장 좋은 예방법이란 정기적인 내원을 통해 갑상선 검사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며 치료방법이 명료하고 간단한 만큼 장기간 치료가 적용되지 않도록 미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해 알려드린 만큼 갑상선 자가진단은 물론 의료진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미리 준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갑상선 기능질환을 알아보려면? 지금까지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환자의 갑상선 기능 이상은 대부분 비갑상선 질환 증후군이라는 변화로 실제 갑상선의 병적인 변화는 아닌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단, 아급성 갑상선… m.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