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인스타그램 – 미녀코메디안 김지민 [포스트21 저널 = 편집부]아니까라는 유행어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미녀 개그맨으로 자리 잡은 김지민은 KBS 공채 21기로 데뷔했습니다 2006년 개그 사냥으로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한꺼번에 합격한 그는 처음에는 미녀 포지션을 맡은 평범한 개그맨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2011년 9시경 뉴스채널을 떠나지 않은 경제기자 역할로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했고, 이후 거지들의 불편한 행동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미녀 역할을 하며 개그맨으로서의 입지를 굳힙니다. 이후 품 엔터테인먼트에서 전성기를 이끌었던 여배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아니까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개그맨이 유행어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보이지만 사실은 유행어를 하나도 갖고 있지 않은 개그맨이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당시 김지민의 인기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유행어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그녀가 당시 유행이었다는 것을 의미하니까.

사진 인스타그램 – 미녀 코미디언의 김지민 이후, 그녀는 예능에 점차 얼굴을 비추기 시작하며 연예인으로서의 지위를 시작합니다. 많은 개그맨들이 개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버라이어티에 도전하다 맹활약하지 못하고 사라진 것을 생각하면 라디오 게스트까지 포함해 5개의 정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지민은 전성기를 이뤘다고 평가할 수 있어요.
노부부 실제 커플 되다
그 후 2017년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으로 복귀한 후 김준호와 여로민박에서 노부부로 활약했던 김지민은 최근 다시 국민들에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코메디언 김준호와의 연애 뉴스에 의한 것입니다. 과거 유상무와 공개 열애 후 결별하고 다시는 회사 동료와 연애하지 않겠다고 했던 김지민이 자신의 선배이자 동료인 김준호와 연애를 하고 있다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지민이 김준호와 열애를 인정한 뒤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 아홉 살 차이부터 2018년 이혼한 김준호와의 연애 소식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내는 사람도 많아요. 하지만 오랫동안 알고 지낸 두 사람의 연애소식이라 더 신중하게 고민하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공개한 만큼 응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많습니다.

사진 인스타그램 – 개그맨 김준호, 열애 소식으로 화제가 됐던 김지민은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SBS 플러스의 새 프로그램 ‘오픈런’ MC로 활약하며 오늘의 트렌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이미 활동 중인 닥터 지바고, 하우스 대역전, Battle In The Box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김지민과 김준호의 사랑스러운 열애 소식에 이어, 김지민의 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전성기가 다가올 날이 다가오는 것은 데뷔 후부터 끊임없이 대중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순히 얼굴이 예쁜 미녀 개그맨에 그쳤는지 몰라도 망가질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온 개그맨 김지민. 그녀의 도전이 다음엔 어디로 이어질지, 다음엔 우리에게 올 소식이 무엇인지 기대되는 이유는 지금까지 우리에게 보여준 모습 덕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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