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유미(39)가 파국을 맞았다.7일 방송계에 따르면 강유미는 최근 남편과 합의 이혼했다. 2019년 8월 결혼한 지 3년 만이다. 같은 해 5월 강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신랑의 직업, 나이,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다. “부족한 나를 사랑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라며 “웃음 코드가 잘 맞아서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이 사람이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강유미는 2002년 KBS 프라임 ‘한반도 유머 총집합’으로 데뷔했다. 2004년 KBS 개그맨이 된 뒤 개그콘서트 코너 사랑상담사 분장실 강선생 등으로 사랑받았다.강유미는 유튜브 채널 게시글을 통해 “쉽게 용기내서 말씀드릴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라 먼저 말씀드릴 수 없었다”며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픈 상처이자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일하면서 바쁘게 지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미있는 콘텐츠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유미는 2002년 KBS 프라임 ‘한반도 유머 총집합’으로 데뷔했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비연예인 전 남편과는 2019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개그맨 강유미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가능성과 경제 활동까지 생각한 철저한 ‘인위적 만남 추구’에 의한 쾌속결혼이었음에도 씁쓸한 마무리가 애틋함을 자아내고 있다.#개그맨강유미결혼 #개그맨강유미비연예인남편 #개그맨강유미이혼 #개그맨강유미양악성형수술 #개그맨강유미성공적인외모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