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건설 시장은 인력과 현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 내는 것은 쉽지 않다. 제조업에서는 약 2배의 생산성이 증가한 반면 건설업의 생산성은 큰 변화가 없었다. 최근 BIM(Building In Modeling)이 설계에 도입됐지만 현장에 적용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최근 건설 현장에 드론이 도입된 가운데 우에비나ー에 참여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속에서 오프라인에서는 없는 온라인에서 열린 1시간의 세미나로 기대 이상으로 놀랐다. 드론 기술 트렌드, 사례 분석을 통하여 현재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드론의 기술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내가 근무하는 회사에서는 이런 기술 도입에 대해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감이기도 했다. 현재 드론은 조감도 촬영에 주로 이용되고 있지만, 토공량 산출과 CIP(Cast In Place)에서 H-BEAM측량 밀도 측량이 가능한 부분을 보면 드론 활용 부분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이번 우에비나ー은 5번째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은 “건축 현장에서 드론 데이터 솔루션 활용 사례”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지만, 더욱 기대된다. 참가 링크 드론이 건설 현장에 적절히 활용되려면 3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첫째, 현장에서 기술에 대한 “관심”, 둘째 드론을 활용한 현장 관리 및 측량에 대한 “경험”마지막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좋은 “제품”. 우선 현장에서 드론 활용의 필요성에 대한 환기가 필요하다 조금씩 쌓아 가데이터 축적이 회사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H-BEAM 시공오차판독(쓰네)
드론 촬영분과 실제 도면 오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