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라는 노래로 사랑받았던 가수 “이정희”를 소환합니다 [아빠의 슈가걸] ? 샛별처럼 나타났다가 바람처럼 사라져버린 그녀:”

‘그대여 그대여 울지 말라’ 사랑이 사랑이 슬픈 거래요 “

가사만 봐도 그 시절 노래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지금도 오늘같이 비오는 날이면 제가 자주 찾는 이정희의 “그대여”라는 노래입니다.

오늘은 1980년 국민여동생가수 이정희씨를 소환하셨습니다.

1961년 2월 8일 서울 출생.

1979년에 전 동양방송(TBC)에서 개최된 대학가요 콘테스트에서 「당신을 생각한다」로 대상을 입상해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같은 해 데뷔 앨범에서는 너를 생각해 바야야가 크게 히트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신의 생각이라는 곡은 어렸을 때 미팅에서 만난 남자로부터 목소리가 너무 좋다는 이유만으로 그가 작곡한 노래 당신의 생각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 노래로 대회에 나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듬해인 1980년 2집 그대여를 발표하면서 그녀의 최대 히트곡인 그대여를 수록했고 2집 활동을 통해 최고의 인기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5집 화요일 젖은 눈을 끝으로 가요계를 은퇴하고 결혼 후 1988년에 미국으로 갔습니다.

이정희는 거의 3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모 방송에서 연예계를 갑자기 은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이유에 대해 스폰서 제안 때문이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정희는 스스로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고 살아왔다.그런 일(스폰서) 안 하고 살면 힘들었다.그래서 미국에 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했대요.사기로 인한 사업 실패와 남편과의 이혼 후 경제적으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정희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스스로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항상 아이들에게 강하게 자라야 한다. 그리고 이정희는 자신의 삶을 떠나 자식들을 위해 30년을 살아왔다고 합니다.

지난달 결혼한 큰딸은 “어머니한테 강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며 어머니 이정희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이정희씨는

2015년 2월 8일 KBS 콘서트 7080을 통해 29년 만에 가수로 복귀해 올해 1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사연을 들려드릴게요.

2016년 2월 1일부터 CBS 음악FM 행복한 동행을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이정희

그대여

나~나~나~나~나~

바람도 차가운 날 저녁, 그와 단둘이 만났지.정답인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야 한다.

거리에는 가로등 하나 둘 어둠은 등불 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야 한다.

그대여 그대여 울지 말아요 사랑은 사랑은 슬픈 거래요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십시오 그리고 웃습니다

거리에는 가로등 하나 둘 어둠은 등불 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야 한다.

나~나~나~나~나~

그대여 그대여 울지 말라 사랑은 사랑이 슬픈 것이랍니다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십시오 그리고 웃습니다

거리에는 가로등 하나 둘 어둠은 등불 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야 한다.

나~나~나~나~~나~~~~~~~~~~~~~~~~~~

? 이정희

바야야

바야바야나를 보면서 너를 생각해 바야바야 노래하면서 너를 생각해

물새가 나는 바다를 보며 미래를 이야기하던 너의 길 위로 굴러가는 낙엽을 밟으며 지금은 떠나버린 너

바야바야 나는 지금도 너를 생각해 바야바야 언제까지나 너를 생각해

물새가 나는 바다를 보며 미래를 이야기하던 너의 길 위로 굴러가는 낙엽을 밟으며 지금은 떠나버린 너

바야바야 난 지금도 네 생각하고 있어.

바야바야 언제까지나 너를 생각해

바야바야 난 지금도 네 생각하고 있어.

바야바야 언제까지나 너를 생각해

바야바야 난 지금도 네 생각하고 있어.

☔ 비가 내리는 금요일 오후에는 옛날 노래도 들어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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