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원묵기념 봉생병원입니다.가을은 등산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산을 찾는 분들이 크게 많아졌습니다.

등산은 신폐기능을 강화하는 데 매우 유익한 운동에 속하지만 일부 기저질환, 만성질환 환자에게는 양면의 동전과 같을 수 있습니다.그래서 오늘은 기저질환별 안전한 등산요령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절염 등산
중장년층의 경우 관절 퇴행이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사고, 외상 등이 없어도 등산으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생겨 연골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그로 인해 관절염 시기를 앞당길 수 있어 중장년층의 등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리한 등산은 금물 2 본인의 페이스에 맞춰 등산 3등산화, 안전스틱과 같은 장비를 갖춘 등산 4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

고혈압 등산
고혈압 환자는 특히 등산 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240mmHg 이상의 피가 되면 뇌출혈이 발생하고 뇌졸중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1 최저혈압 110mmHg, 최고혈압 180mmHg 이상일 경우 고혈압 등산 대신 산책으로 대체 2맥박이 빨라지면 등산 중이더라도 충분히 휴식 3 고혈압일 경우 주치의와 상의 후 등산계획 4 겨울산행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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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증상이 반복되면 저혈당 무지감증이 발생하고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또한 저혈압 등산은 현기증 등의 이유로 전도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① 등산전 충분한 식사2수, 주스, 사탕, 포도당 사탕 등을 소지하고 등산3mm 혈당체크4 어지럼증 발생시 휴식
당뇨 등산
65세 이상 성인 10명 3명이 겪는 질환 당뇨.당뇨병 환자라면 등산에 의한 상처, 물집도 괴사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작은 상처라도 궤양, 괴저로 골수염, 패혈증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충분한 식사 또는 인슐린 주입 후 1시간 후 등산 2 등산 전 혈당 체크 3끼 전 혈당 300mg/dl 이상일 경우 등산 금물 4 무리한 등산보다 가벼운 산책 5 땀 흡수가 좋은 양말 발에 무리가 없는 등산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등산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지만 요령없는 등산은 만성질환, 기저질환 환자에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관절염, 고혈압, 저혈압, 저혈당, 당뇨병 같은 기저질환, 만성질환자는 스스로 몸 상태를 잘 파악하고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한 후 안전하고 건강한 등산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401 (좌천동) 문의 051-664-4000 응급실 051-664-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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