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 벤젠스 (리뷰/정보)

넷플릭스 영화: 밴젠스(리뷰/정보/리뷰) NETFLIX-Fistful of Vengeance

2022년 2월 17일 금요일에 개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신작 액션 영화 벤제스를 시청했습니다.

Fistful Of Vengeance 영어 원제의 피스트풀은 꽉 찬 주먹 벤젠의 의미는 여러 개이기 때문에 대체로 여러 주먹으로 보시면 됩니다.

등장인물

토미-오행자객팀의 리더로 배우는 로렌스 카오로 미국 태생의 미국인이자 댄서로 활동했으며 2012년부터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카이-오행자객팀 멤버로 만년 전사의 영혼에 초능력을 부여받았으며 배우는 이향와이스로 1983년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났습니다.

루신-오행자객팀의 그냥 싸움 잘하는 멤버이자 배우는 루이스 탄으로 영국에서 1987년에 태어나 2006년부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고 2018년에는 데드풀2, 2021년에는 모탈컴뱃에 출연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

나쁜 악당들이 토미와 가족을 쫓아가 토미의 동생 제니를 죽이고 사라지자 토미를 주축으로 카이와 루신은 단서를 찾아 태국 방콕의 한 클럽으로 찾아옵니다.

카이와 루신은 클럽 안에 인간의 기를 빨아들이는 이상한 존재를 발견하고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초능력을 이용한 공격으로 그를 먼지로 만들고 맙니다.하지만 클럽 내 모든 사람은 갑자기 정지하고 다른 사람들을 이용해 누군가가 카이와 루신에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토미, 카이, 루신은 제니 살인범을 찾기 위해 메시지를 보낸 그를 만나기 위해 시롬 사원 고고학 유적지로 갑니다.

오행자객팀은 시롬 직원에게 가서 그들에게 메시지를 보낸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그는 1999년부터 대기업과 제휴를 맺고 과학자들을 지원하는 윌리엄 밴(배우: 제이슨 토빈)이라는 사람이며 한 사람, 세계, 행성을 추구하는데 오행자객팀에게 반고의 전설과 그에 대해 가르칩니다.

윌리엄 밴의 이란성 쌍둥이 고 앙기(배우: 라타 퐁암)라는 여성은 방콕 갱단의 보스였고, 다른 사람의 기를 흡수하고 힘을 키웠는데, 그녀는 예전에 토미의 여동생 제니를 죽였습니다.윌리엄 밴은 제니가 고안기에 살해당하면서까지 가지고 있는 가토 미에게 전한 부적에 대해 알려주고 며칠 후 비호텔에서 삼합회 보스 5명과 만날 자리가 있다는 정보를 오행자객팀에 알립니다.

고안기를 뒤쫓기 위해 오행자객팀은 이들을 돕는 프리야(프란체스카 코니)를 만나 본격적으로 비호텔로 진입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교묘한 수법으로 비호텔에 들어간 토미, 카이, 루신, 프리야, 그리고 인터폴의 자마 줄루(펄투시)가 작전에 참여해 오행자객팀과 힘을 모으게 되며 고안기 동료들과 목숨을 건 결전이 펼쳐진다.

WUASSASSINS(우아세신) 오행자객은 2019년 8월 8일 개봉한 넷플릭스 시리즈로 이번에 나온 벤젠스의 이전 이야기 같은데 대략 45분의 10회분의 시즌1이 개봉되어 있는데 저는 아직 보지 못했고 본작의 주인공인 이코와이스, 루이스 탄, 로렌스 카오가 등장합니다.

중반부쯤 호텔에서 시작하는 액션이 상당히 길게 진행되는데, 중국 홍콩식 무술 액션과 칼로 찌르고 총도 쏘고 차량 추격도 하고 강에 가서 배를 타고 도주하는 것까지 다양한 액션을 훨씬 만족스럽게 보여주며 몇몇 캐릭터의 초능력 액션까지 등장해 보는 재미가 더욱 더해졌습니다.태국의 배경이라 무에타이를 이용한 옴박의 실제 싸움을 보는 듯한 꼭 필요한 동작으로만 구성된 탄탄하고 타격감 있는 액션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높은 곳에서 다치지 않고 낙하하거나, 남의 기를 흡수하거나, 폭발을 일으키거나, 상대를 먼지로 만들어 버리는 초능력이 등장하는 액션이 볼거리였는데, 초능력을 쓰려면 잘 쓰면 되는데 궁극기처럼 능력을 가끔 한 번씩 쓰는데 왜 저럴까 싶었고, 일반적인 격투 액션의 경우 가끔 쓸데없는 동작이라고 할까 의미없이 보여주기 위한 액션의 호흡을 맞춘 장면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액션 장면은 좋았습니다.마지막 최종 악당과 싸우는 장면은 저도 모르게 판타지 장르로 가버려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앞에서 쌓아온 이야기에 비해서 너무 쉽고 허무하게 끝나버린 것 같아요.

훼손된 시신도 나오고 신체사단도 되어 싸울 때 긴 칼로 푹 찌르고 점심용 사각 요리칼로 잘라 도끼를 휘두르기도 하여 피가 폭발하는 잔인한 장면이 중간중간 있으며, 중반부에 남녀 주인공 배두신으로 가슴 노출이 있어 함께 보는 시각에 따라 부끄러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 개봉한 그냥 악에서 구한 호소를 태국에서 촬영을 진행하면서 배경에서 오는 신선함이 있었는데 본작도 태국에서 촬영하고 세발자전거도 등장하니까 그냥 악의 이정재도 떠올라서 기뻤습니다.영화 분류가 미국 영화이기 때문에 영어로 대사가 진행되는데 언어와 장소가 뭔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지만 막상 보니까 태국 영화라기보다는 미국 영화에서 미국에 거주하는 멤버들이 태국으로 파견됐다는 느낌이어서 위화감은 거의 없었습니다.

미국이나 대도시에서 펼쳐지는 영화와는 달리 태국의 전통적인 건물도 나와 이국적인 배경이 아름다웠고 현대식 도시 건물과 태국의 오래된 거리와 가옥이 어우러져 전반적인 비주얼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전작 시리즈가 있어서 시리즈를 보신 분들이 그동안 쌓아온 인물이나 배경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겠지만, 이전 시리즈를 보지 않아도 크게 시청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 같고 스토리 자체가 판타지한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에서 금방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거대 제작비를 투입해 호화 캐스팅으로 만든 대작 영화치고는 아쉬움도 없지 않지만 태국에서 촬영해 이국적인 신선한 배경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액션이 있는 오락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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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영화 벤젠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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