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잘 먹고 나면 가장 졸린 시간이 바로 지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비몽사몽간에 힘을 주고 계실 거예요. 지루하고 따분해서 잠이 들 정도라면 오늘 제가 선택한 넷플릭스 영화 추천작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킬링타임에 딱 맞는 5편을 엄선해봤어요! 유명한 것도 있지만 한번은 볼만한 것도 있으니 골라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여러분의 즐거운 화요일을 위해 달려볼까요?
- 나이브 아웃 Knives Out, 2019
넷플릭스 영화 ‘스메’의 첫 번째 ‘나이브 아웃’은 2019년에 나온 미스터리 추리물로 입소문을 잘 타게 된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탐정 브누아 블랑이 의뢰를 받고 찾아간 곳에는 한 부호 노인이 자신의 생일에 죽은 채 발견되고, 그 용의자로는 가족이 지목된 상황에서 진범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겹겹이 반전에 과연 누가 진짜 나쁜 놈인지 찾는 재미도 있고 연기파티를 하는 배우들도 탄탄해 푹 빠져볼 만해요. 007시리즈의 주인공인 다니엘 크레이그부터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 최근 주목받는 여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 등이 총출동 했으니 못 보신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2. 익스트럭션 Extraction, 2020
오리지널 넷플릭스 영화를 추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 이름 익스트럭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진행되는 전개, 특히 깔끔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액션까지 팝콘 무비로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내용 자체는 좀 뻔한 느낌이 있어서 스토리의 무게감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아무 생각 없이 가볍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토르로서 익숙한 크리스 헴스워스가 자신의 피지컬을 완벽하게 이용해 파워풀한 장면을 모두 소화해냈고 격투기부터 커체이싱까지 박진감 넘치는 장면도 많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루소감독 가로되, 속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니, 이것도 역시 기대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스파이 Spy, 2015
쉽게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영화 추천은 <스파이>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도 너무 재미있게 본 코미디 장르의 작품이라 주변에 많이 알려줬는데 다들 너무 재밌었다고 하더군요. CIA의 내근직을 맡고 있는 수전은 자신의 외근 파트너 브래들리가 겪은 문제로 인해 대신 현장 투입을 맡게 됩니다. 핵무기 밀매를 저지하기 위해 호기를 부린 것은 좋지만 아군이면서도 사사건건 방해하는 릭 포드 등 다른 장애물이 겹쳐 상황은 더 피곤한데. 무엇보다도 멜리사 맥카시의 코믹 연기가 너무 좋았고, 대폭소의 포인트도 너무 많고, 엄청난 화술 파워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아마 즐겁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4. 나이트 앤 데이 Knight & Day, 2010
이어서 만나는 네 번째 영화 <나이트 앤 데이>는 믿고 보는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아 열연한 작품입니다. 그가 나올수록 역시 빵빵한 볼거리와 재미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뿐만 아니라 함께 나오는 카메론 디아스와의 케미도 좋고 무난하게 보는 것은 더할 나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스파이라고 소개한 미남 로이 밀러에게 첫눈에 반한 준이, 어쩌다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에 묶여 세계 곳곳을 누비며? 도망치면서?살게되는그런이야기를담고있습니다. 옛날이니까 2010년에 나온 거라 요즘 보면 CG 쪽에서 서운해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시대적인 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5. 배드마마스 Bad Moms, 2016
마지막 넷플릭스 영화 추천 배드 맘스는 제목 그대로 나쁜 엄마지만 또 실제로는 나쁘지 않은 진짜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에요. 직장과 육아에 쫓기던 주인공이 더는 살 수 없다며 포기 선언을 하고 자신의 자유를 찾는 동시에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나쁜 학부모회장을 물리치고 자리에 앉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내용입니다. 인생의 애환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격렬함이 매우 심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미라 쿠니스도 예쁘고 겨울왕국 안나의 목소리로 유명한 크리스틴 벨에게 독보적인 신스틸러 역할을 해준 캐서린 한까지, 그들의 우정을 보는 즐거움도 충분했다~!
이미지출처=다음 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