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 소입니다. 오늘 너무 즐거운 일이 있어요. 하하, 소가 갤럭시 워치 5를 샀어요. 갤럭시워치5 출시되고 나니까 사고 싶어서. 맨날 찾고 워치5 나오니까 워치4가 저렴할 것 같아서. 워치4로 검색도 많이 해봤는데.. ㅎㅎ 그냥 갤럭시워치5로 샀어요!! 뭐가 있을지 한번뿐인 인생ㅋㅋㅋㅋ
당근마켓에서 미개봉 상품을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바로 직거래했어요. 갤럭시워치 5 40mm 로즈골드+ 추가스트랩 1개 더 추가해서 240,000원으로 결정!
직거래 후 아버지 소와 메가커피를 방문해 떨리는 마음으로 개봉!
우하하 멋진 신상 갤럭시워치5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상단 버튼이 전원, 아래 버튼이 전 단계 버튼이래요. 전원 버튼을 꾹 눌러 켭니다. 우히히히
켜지는 중에 사진 찍으려고 물어봤는데 너무 가벼워요! 손목에 달아도 부담없을 것 같아요. 전원이 켜지면 어미소 휴대폰에서 먼저 새 기기를 발견했다고 팝업이 뜨고, ‘갤럭시 웨어’ 앱을 설치하면 뜹니다. 갤럭시워치랑 연결하려면 필수적으로 필요한 어플인가봐요~
프로그램이 설치되면. 핸드폰과 연동해서 전화, 문자, 카카오톡 등을 갤럭시워치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우선 오늘은 첫날이니까 대기화면을 바꾸고. 카카오톡 다운로드까지 시도하고 나중에 천천히 알 수 있는 기능을 포스팅 해볼게요. (웃음)
엄마 소가 너무 편했던 건. 핸드폰에 설치된 갤럭시웨어 앱에서 갤럭시워치 설정을 모두 하실 수 있습니다~ 배경화면을 바꾸고 진동과 소리 설정, 와이파이 등의 설정입니다. 핸드폰으로 직접 설정할 수 있어서 저장된 사진으로 산뜻하게 송아지 얼굴로 바꾸고 시계 설정 완료해줘~
카톡도 설치할게요. 엄마 소는 워치로 직접 플레이스토어를 열어 설치했어요! 이때 핸드폰으로 카카오톡 – 설정 – 기타 – wear OS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 (몇 년 전 갤럭시 기어1 사용 이후 워치를 처음 써본 엄마도 많이 망설이셨거든요 ㅋㅋ)
스트랩도 두께도 딱 맞고 색상도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워치의 크기가 40mm/44mm 중에서 고민해서 구입을 했는데 여성분들은 거의 손목이 얇잖아요? 40mm가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어미소도 좀 크면 좋지 않을까 해서 44mm 사려고 했는데 40mm도 너무 만족스러워요.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충전! 갤럭시 워치 5 충전을 하려면 C타입 충전기가 필요해요. USB 허브에 접속해 충전하는 어댑터가 아니라 C타입 허브가 있는 충전기가 따로 있어야 한다. 엄마 소는 C형 충전기라고 집에 있는 충전기로 충전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흐흐흐 일단 급하게 다이소에서 5,000원에 구입하고 왔어요.
오늘은 즐거울 때 먼저 공개기를 올리고 하나하나 기능을 보면서 갤럭시워치5의 신기능을 올려보겠습니다. ^^ 친하게 지내자 워치5야:)
공감과 댓글을 누르는 당신 서로 이웃 신청을 하는 당신을 매우 칭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