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비한의원 대전점입니다.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라는 얘기가 있어요. 하지만 이런 속담도 지금은 옛말일 뿐입니다. 오히려 여름철 에어컨 가동이나 찬 음식을 자주 접해 감기는 물론 사시사철 관리해야 하는 비염에 축농증까지 악화되기 쉽습니다.
이처럼 비염, 축농증 관리는 계절과 체질, 그리고 자신의 환경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리고 더운 날과 추운 날 지켜야 할 예방법 또한 다릅니다.
이에 오늘은 코비한의원 대전점과 함께 비염, 축농증을 예방하고 증상이 악화되거나 재발하지 않도록 여름철에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 코비한의원 대전점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콧속의 건조를 막아야 합니다.여름은 오히려 더워서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코가 건조하면 콧속이 답답해지고 막히면 코피가 잘 납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콧속의 건조를 막기 위해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2. 코피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더운 날에는 혈관이 확장됩니다. 그래서 코피가 더 자주 나게 됩니다. 평소 코피가 더 자주 나는 경향이 있다면 가급적 코를 만지거나 콧속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코딱지, 습한 날씨에 땀이 많이 나는 것처럼 코에서도 분비물이 더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코딱지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문지르거나 문질러 콧속 상태를 악화시키면 오히려 코가 막히거나 가려워지고 더 비전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비전염이란 코 안쪽 점막 부근인 비전정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4. 에어컨 냉방병에 주의하세요!여름철 알레르기 증상이 동일하게 콧물, 재채기가 나온다면 대부분은 에어컨에 의한 냉방병으로 인한 것입니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실내외 온도차가 크지 않도록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특히 새벽이나 아침에는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과도한 대사열날이 너무 더우면 심장과 대뇌를 비롯한 일부 조직의 장기가 과열된다고 합니다. 기온이 높고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때 코가 내쉬는 숨을 통해 심장이나 대뇌 등의 대사열을 몸 밖으로 내뿜고, 그 결과 비강혈관이 팽창하면서 혈류가 콧속으로 집중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코가 붓거나 코막힘, 답답함, 열감, 가려움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6. 미생물 감염과 축농증 날이 덥고 습기가 차면 곰팡이를 비롯한 일부 세균 미생물이 증식하게 됩니다. 또한, 아데노 바이러스와 같이 고온다습한 환경이라면 보다 활동적인 바이러스의 종류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여름 감기와 축농증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더운 날일수록 건강관리와 청결한 위생을 유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7. 여행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가게 되면 위험한 바이러스와 세균, 그리고 새로운 기후 환경에 의해 감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외여행을 갈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8. 찬 음식, 아무리 더워도 찬 음식은 코 건강을 위협하는 최악의 음식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피하는 것이 상책이지만 이번 더운 여름에 피할 수는 없어요. 그러므로 적당한 양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9. 물놀이 여름에는 남녀노소,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불문하고 물놀이를 즐깁니다. 찬물로 즐기는 스포츠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물놀이 시에는 과도하게 체온을 잃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체온이 심하게 떨어지면 코 질환은 반드시 발생하고 악화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오늘은 코비의원 대전점과 함께 여름철 비염, 축농증을 예방 관리하는 요령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 일상생활에서 작게 일어나는 습관이 비염이나 축농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즐거운 휴가철을 맞이하여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