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종바디안솔 대평점 강사 김승연입니다.오늘은 회원님께서 수업 중에 자주 듣는 회전근개 파열과 오십견에 대해 알아보고 운동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회전근개 파열과 오십견은 어깨에 통증이 생긴다는 점에서 동일하지만 다른 질환입니다. 특히 어느 정도 나이가 드신 분들은 오십견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어깨 통증의 70% 이상은 회전근개 손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회전근개 파열은 통증이 대부분 어깨 관절 앞에서 발생하며 팔을 120도~160도 사이로 들어올릴 때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팔이 올라가지 않는 오십견과 달리 강제로 팔을 들면 어느 각도까지는 통증이 심하게 발생하는데, 그 단계가 지나면 통증이 적고 쉽게 들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 오십견과 다릅니다. 그러나 회전근개파열을 방치하고 시간이 오래 지나면 어깨관절 경직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십견과 구별이 어려워집니다.
오십견은 수술로 치료하지 않고 대부분 약물, 주사, 운동치료를 병행하지만 회전근개 파열은 파열된 부위에 따라 수술법을 바꿔 치료하기 위해 병원 방문이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두 질환이 매우 다르지만 질환 발생 후 재활 치료가 필수적인 질환임은 동일합니다.오늘은 그 운동법을 같이 알아보려구요.
(Arm circle)
다리의 골반폭으로 골반 중립을 만들고 armcircle을 진행합니다.armcircle은 어깨 유연성을 향상시킵니다. 순방향-역방향으로 5회~10회 반복해주세요.순방향 : 숨 앞에 줄을 서서 – 만세, 숨에 팔로 cirlcle을 만들면서 시작 자세로 돌아갑니다.
역방향 : 숨을 쉬고 양팔을 옆으로 벌리고 circle – 토하면서 앞으로 나란히 다리 옆으로 팔이 돌아옵니다.
(scapular isolation)
앞에 나란히 상태에서 시작해서 들이마시고 숨을 들이마시고 양쪽 날개뼈를 조이는 느낌으로 retraction을 합니다.
(internal rotation)
가장 가벼운 스프링을 걸어 스트랩을 움켜쥐고, 상완은 몸통 옆으로 팔꿈치를 꺾어 ‘ㄴ’자 모양을 만들어 준비 – 토하면서 상완고정 그대로 움직입니다.회전근건이 사용되는 위치까지 경첩을 닫듯이 천천히 움직입니다.
(external rotation)
코어를 유지한 채 상완 고정 토해내고 상완 외 회전시켜 움직입니다.
(adduction)
“a”자에서 팔꿈치 아래로 떨어지는 스타트 자세 – 토하면서 상완을 내전하고 스트랩을 안쪽으로 당겨옵니다.
(abduction)
팔꿈치를 ‘ㄱ’자보다는 떨어뜨리고 안쪽으로 모아 내뱉고, 윗팔을 바깥구르며 스트랩을 잡아당깁니다.
오늘은 회전근건판과 오십견에 좋은 재활운동을 살펴봤습니다. armcircle이나 날개뼈를 빼고 조이는 scapularisolation 같은 맨손 운동은 집에서도 가볍게 할 수 있으므로 자주 반복하면 어깨 통증에 큰 도움이 됩니다.
리포터를 이용한 재활운동의 경우 매우 천천히 진행해야 하며, 코어를 유지한 채 스트랩의 움직임이 앞뒤로 쏠리지 않도록 강사가 옆에서 보면서 티칭해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십견이나 회전근개 파열 후 재활이 걱정되시면 세종필라테스바디안솔센터에 오셔서 상담과 함께 집중재활운동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세종 필라테스 바디서울 044-866-2726 세종특별시 대평로 83 로고스타워 7층
#세종 #대평동 #대평동필라테스 #세종대평동필라테스 #세종바디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