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여신? 가수?유진♥기태연의 딸 로희, 눈 아픈 동생을 위해 “안과 의사가 되겠습니다” [Oh!생 패밀리]
유진의 인스타그램 O SEN = 장우영 기자 ] 배우 기태영과 유진의 딸 로희가 안과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시청자들을 만난 로희는 리틀 유진에서 어느덧 동생을 먼저 생각하는 언니가 됐다.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품 발매편 레스토랑’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주제로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2021년 마지막 메뉴 개발 대결의 결과가 공개된다. 기태영은 이영자 오윤아 류수영과 대결한다.기프로. 기태영은 요리, 육아, 가사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로희, 로린 두 자매를 정성껏 보살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로희, 로린은 어머니 유진의 재능을 물려받았으며 미모뿐 아니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랜선 아줌마, 아저씨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기태영의 집에 이웃 배우 류진의 두 아들 창현과 창호가 놀러온다. 기태영은 ‘발사믹 뚱갈비’를 아이들에게 선보였고, 아이들은 폭식하며 극찬해 기태영을 기쁘게 했다.류진의 아들 박찬호는 꿈은 셰프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로희는 나도 결정했다. 눈을 치료하는 안과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배우 아버지, 걸그룹 출신 어머니의 재능을 물려받은 로희의 앞날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관심을 모아 왔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로희가 다양한 재능을 보여준 바 있다. 바다에게 로희의 생일 선물을 받으러 가는 과정에서는 헤드폰을 쓰고 동요 산토끼에 이어 S.E.S의 Oh my Love를 따라 불러 가수가 되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주었다.그리고 집에서 자동차 장난감을 갖고 놀다가 늦으면 서랍을 통해 운전자에게 찾아와 예비 공학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때 유진은 기태영에게 로희는 공대에 보내자고 말했다.유진이는 지난해 영화 종이꽃 인터뷰에서 OSEN과 만나 예전에 SES 20주년 콘서트에서 로희가 왔다. 어릴 때라 기억은 안 나지만 알고 있으니 음악을 들려달라고 하거나 뮤직비디오를 보여준다. 나도 엄마처럼 가수가 되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유진이는 재능만 있으면 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아주 좋아해. 일부러 교육도 시키고 학원도 보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아이들의 꿈은 매번 바뀐다고 하지만 로희는 동생을 위해 안과 의사를 꿈꿀 만큼 훌륭한 언니가 됐다. 랑선 아줌마, 아저씨들이 로희를 귀여워하는 이유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