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은 타임머신을 타고 가야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지입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야철장, 선착장, 장터거리 목조건물 25채와 선박 3척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세트장에서는 옛날 시대의 생활 풍습과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2010년 4월 조성된 이래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2010년 MBC드라마”김·수로”이 처음 촬영했으며,”무사 백·동수”,”기황후”,”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징조 비록”,”여섯 용이 날”등의 드라마나 영화가 촬영되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드라마 촬영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네요. 그리고 예쁜 바다와 바다를 곁에 두고 걸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햐은기나라 옆의 숲길에서부터 선착장의 세트장으로 돌아오는 파도 소리 길은 파도 소리가 예쁜 해양 임도입니다. 1.7km에 이르는 파도 소리의 길에는 전망대와 해양 데크 로드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해양 드라마 세트장 주차장 정보
12/07(수)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주차장은 입구에 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좋아서 왜? 이곳에 해양드라마를 촬영하는 세트장이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해양드라마세트장관람코스및시간
12/07(수)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주차장은 입구에 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좋아서 왜? 이곳에 해양드라마를 촬영하는 세트장이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해양드라마세트장관람코스및시간
그리고 해양드라마 세트장은 크게 세트장, 향기나라, 파도소리길 세 곳으로 나뉘는데, 제가 추천하는 관람코스는 “세트장~파도소리길 데크 구간~향기나라~세트장”입니다.이렇게 관람하면 중복되는 코스는 없고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관람시간도 여름철과 겨울철로 따로 정해져 있으나 파도소리 길이 마을 주민들의 산책로 역할을 하므로 아침 일찍 방문하여도 입장에는 제한이 없으나 밤에는 입장이 제한됩니다.주차장에 주차하고 입구로 들어가면 왼쪽에 해양드라마 세트장 안내판이 나오는데 여기에는 세트장에 대한 상세한 안내만 나오고 향기나라와 파도소리에 대한 안내가 전혀 없고 이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세트장만 둘러보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안내판 개선이 필요해 보이고 그래서 저는 파도소리 안내판으로 전체 관람코스를 소개한 것입니다.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한 드라마나 영화는 너무 많아서 다 소개해 드릴 수는 없지만 처음 촬영한 것이 ‘드라마 김수로’이고 그래서 세트장 시대적 배경이 가야시대입니다.드라마 세트장에 걸으면서 해변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이것은 완전히 삶의 체험 현장이 아니라 진짜 삶의 현장으로 많은 분들이 동굴을 파고 있었습니다. 수정 쪽에 굴구이집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세트장 관람~관광안내소를 지나면 바로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비밀연구동인데 비밀이 너무 많아서 저도 아직 내부는 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이곳은 절도 아닌데 돌탑이 하나씩 쌓여있어요.왼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야철장이 나옵니다. 실내에는 용광로가 있고 나오면 개집처럼 생긴 것이 있는데 용광로에 불이 붙는 목재를 보관하는 곳입니다.다시 메인길로 나가면 오른쪽에 마방과 객사로 사용하던 가야관이 나오는데, 이미 세트장이 만들어진 지 12년이 지난 것을 감안하면 가장 상태가 양호한 건물입니다. 이 앞에서 촬영을 하면 정말 가야시대로 돌아간 듯한 멋진 포토존입니다.드라마 세트장에서 안내하는 포토존이 두 군데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유치한 포토존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저자거리’에서 굉장히 많은 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했던 곳으로, 과거 드라마나 영화를 유심히 보면 ‘아~마산해양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을 했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요즘까지도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촬영하고 있는 김해관입니다. 입구에 있는 포토존인데 좀 유치하지 않나요? 12년전부터 있었던 장소라 어쩔수 없습니다.(웃음)1층 실내로 들어가면 각종 소품들이 보관되어 있어 실제 촬영시 사용하는 소품입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이 문을 통해 나루터로 나올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을 금지하고 있지만 2층으로 올라가면 나루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2층으로 올라가면 앉아서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하나 나오고, 사극에서 많이 등장했던 익숙한 객잔의 모습도 보이고 오른쪽으로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출구로 나가면 나루터가 보이고 예전에는 3척의 배가 있었는데 모두 낡아서 2척은 사라지고 1척만 나루터 뒤쪽에 정박해 있고 왼쪽에 나루터를 더 잘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습니다.뒤에는 시장가나 예전에 쓰던 화려한 마차도 보이고, 뒤를 돌아보면 김해관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멋진 포토존이 있습니다.내려오면 시장가로 이어지는 골목이 나오고 너무 오래돼서 만지고 싶어도 먼지가 너무 많은 주전자가 있고 시장가를 배경으로 촬영을 하면 좋은 포토존이 또 나옵니다. 여기서 오른쪽 파도소리 길로 가세요~장터 끝 돌계단에 오르면 세트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포토존이 나오고 향기나라와 파도소리길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파도소리길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지난 여름을 화사하게 만들어준 맥문동은 아직 녹색 줄기를 유지하고 있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세트장 전경도 좋아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도 좋은 포토존입니다.뒤로는 향기나라 데크길이 보이고 여름이면 풍성했던 나무들도 나뭇잎을 낙엽으로 내보내 아주 예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곳은 마을 주민들의 생계 기반이므로 함부로 어패류를 채취해서는 안됩니다. 아, 아직 벌이 남았어요.요즘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동백나무가 환영의 인사를 해주는 것 같고, 12월인데도 아직 벌이 남아 있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그리고 벌이 날아오는 순간을 포착하면 20장 이상 촬영을 해서 겨우 주운 사진 한장 뿐입니다. (웃음)8월에도 지적한 부분이지만 파도소리길 안내도의 시작점과 도착점은 서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오른쪽 보행의 관점에서 바다가 오른쪽으로 보이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이쪽을 걸어야 파도소리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파도소리데크 구간도 더 멋져 보이기 때문입니다.계단을 올라가면 길가에 동백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이건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게 한 조치 같은데 이건 아주 잘 된 것 같아요. 피기 시작하는 꽃도 있고 이미 만개한 동백나무도 보이는데 모두 아기 동백나무인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아기 동백꽃은 먼저 피지만 사실 관상용으로는 그렇게 예쁘지 않아요.갑판길을 한참 내려가면 전망대가 하나 나오고, 이곳에서는 드라마 세트장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 뒤쪽이나 측면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많은데,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정면을 촬영할 수 있는 곳입니다.바다와 해변에는 오리. 왜가리, 백로 등 다양한 철새를 볼 수 있는 생태체험장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또 계속 걷다 보면 낙엽이 쌓인 길도 나오고 은빛 윤슬이 멋진 바다 풍경도 보입니다.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파도소리 길에서 가장 멋진 데크 구간이 나옵니다. 파도소리길 핵심데크 구간~!!파도 소리의 길을 소개하는 사진으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풍경입니다. 이곳을 반대편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멋져 보이지 않아요. 같은 길인데 방향에 따라 달라 보이니 이쪽으로 와야 한다고 강조한 겁니다.그리고 이 구간에서는 실제로 파도 소리를 가장 선명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바라보는 바다 풍경도 정말 좋아요. 가까운 곳은 은색으로 보이고 뒤쪽은 황금색으로 보이는 게 너무 멋져요.파도소리길 파도소리 바람소리 들으면서 조금이라도 같이 걸어봐요~ (웃음)여기서 10분 정도 바다와 윤슬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잡념이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좋았는데 평일이라 아무도 방해받지 않아 더 좋았습니다. 떠나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면 육각 정자가 나옵니다.육각정 1층에는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여기서 의자와 전망대가 있는데, 여기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도 추천합니다.다시 파도소리길 메인길로 올라오시면 분홍색 동백나무도 보이고 갯바위로 내려가는 공간도 있고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낚시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동백꽃이 가장 풍성하게 핀 구간입니다. 순간적으로 동백꽃이 장미처럼 보이기도 하는 신기한 풍경입니다.조금만 더 걸어가면 다양한 오리들이 모여있는 곳이 나오는데 머리 부분이 푸른 청둥오리도 꽤 많아 보입니다.누군가 파도 소리 길 안내판에 올린 동백나무를 보는 순간 화가 났습니다. 길에 떨어진 동백나무도 많지만 먼 동백나무를 접어서 저렇게 얹는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여기서 파도소리 길과 작별을 고하고 왼쪽 길을 올라가면 향기나라 숲길이 나옵니다. 여기서부터 향기나라입니다~데크 위로 올라가면 아래에 육각정이 있고 위에 데크 쉼터와 로드 쉼터가 있는데 위로 올라갑니다.데크 쉼터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넓은 잔디밭이 나오는데 정면으로 가면 드라마 세트장으로 직행하고 왼쪽과 오른쪽에는 각각 하트와 액자 형태의 포토존이 있습니다.나는 로드 쉼터를 촬영하기 위해 다시 내려와 로드 쉼터와 액자 포토존을 가까이 바라보는데 액자 포토존에 앉아서 촬영하면 의외로 사진이 멋지게 찍힙니다.조금만 더 내려가면 드라마 세트장 뒤편이 보이고 파도소리 길 안내도에 표시된 시작점과 만나는 곳입니다. 그리고 평일에도 방문객이 많은 편인데, 세련된 아가씨들이 겨울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조금 더 일찍 왔으면 모델로 촬영했을텐데 아쉽네요.마지막으로 드라마 세트장 전경을 바라보며 삶의 현장 동굴을 파는 모습으로 마무리합니다.해양드라마세트장은 세트장, 파도소리길, 향기나라로 구성된 곳으로 세트장에서는 가야시대의 생활풍습과 문화를 느끼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파도소리길은 1.7km로 거리는 짧지만 파도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멋진 데크구간이 있어 향기나는 쉼터가 많아 도시락을 먹거나 휴식을 취하기 좋은 경남 창원에 가볼 만한 곳이니 겨울 나들이 하시기 바랍니다.마산콰이강다리와 저도영육교(주차장, 관람시간, 미디어파사드, 포토존, 카페, 맛집, 경남 창원 볼거리) 마산콰이강다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에 위치한 창원의 핫플레이스입니다. 2017년 3월 오픈… blog.naver.comP.S. 같은 날 방문한 콰이강 다리와 저도 연육교 정보입니다.마산저도비치로드 일몰(주차장, 경남 창원 마산신상품 바다뷰캠핑장, 걷기좋은길, 걷기좋은곳, 볼거리) 마산저도비치로드는 창원시가 2010년 3월부터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저도 일대에 저도비치로드 조성… blog.naver.comP.S. 같은 날 방문한 마산의 저도 비치로드 정보입니다.해양드라마세트장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 산183-2해양드라마세트장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 산183-2해양드라마세트장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 산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