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인공관절 수술 완전한 치환이 전부는 아니다?

안녕하세요 연세건우병원입니다.

오늘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관절염이 발생했다고 모든 환자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 환자들이 적지 않아 이미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것도 무릎 관절염이라는 질환으로 인해 필요한 치료이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용 가능한 환자도 달라 실제 전체 치환이 아닌 부분 치환도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노화와 관련해 가장 밀접한 부위는 어디일까.

이 문제는 당연히 무릎이라는 인식이 가장 강하겠죠. 사실 관절염도 무릎에만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듯이 보통 노화에 대한 인식은 무릎이 가장 강한 편입니다. 주변 노인들을 봐도 실제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서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말이죠.실제로 60세 이상 노인의 1/3 정도가 이미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실상 떼려야 뗄 수 없는 질환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일어난다고 해서 자연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상태에 따른 치료도 가능하고 이를 예방하거나 진행을 조금이라도 억제하는 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관절염을 조금이라도 늦추려면?

먼저 무릎 연골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근육 발달은 물론 체중 감량이 무엇보다 쉽고 간단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골에 가해지는 충격과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줄이는 것만으로도 연골 손상을 막고 그에 따른 관절염 발생을 조금이나마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무릎을 사용할수록 연골이 닳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세월이 지나면서 서서히 상태가 악화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거죠. 사실 개인의 체형이나 자세, 그리고 생활 습관에 따라서도 다양한 무릎이 손상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두가 상대적으로 증상이 다른 질환이기도 합니다.

삶의 질과 큰 관련이 있는 질환입니다.그래서 치료가 중요하지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그냥 방치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다만 초기부터 명확한 대처를 하면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는 비교적 거리가 멀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특히 이 질환은 누구나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초기에 내원하여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방향을 바로 잡았을 때나 이에 해당하며,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에는 위와 같은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인식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그 이유는 결국 무릎 관절에 대한 전체 치환을 한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아마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부분 인공관절 치환술에 대해서입니다. 실제로 전체적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정상 관절까지 대체한다는 점에서 부담이 컸습니다. 물론 모든 관절이 손상된 경우는 어쩔 수 없이 진행되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만약 정상 관절이 남아 있는 경우라면 조금이라도 부담이 덜한 부분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잘 아시는 전치환술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무릎 전체를 들어 올리고 인공관절을 삽입합니다. 때문에 평균 1500ml의 출혈이 발생해 수혈에 대한 추가 부담이 발생하고, 15~25cm라는 광범위한 무릎 절개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긴 입원 기간이 필요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하지만 무릎 전용 컴퓨터, 부분 인공 관절의 경우는 출혈량이 300ml까지 감소합니다. 또 주변 구조물까지 제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무릎을 완전히 구부리는 정도까지의 회복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다만 모두가 이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므로 결국 자신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애초에 상태가 말기가 되기 전에 적절한 대처로 이를 막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이렇게 오늘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가장 부담이 큰 문제이기도 합니다.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초기부터 제대로 관리를 하게 되면 인공관절에 대한 부담과는 거리가 멀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본인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삶의 질을 위해서라도 현명한 대처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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