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효능 부작용 갑상선 환자는 위험!

안녕하세요 이노페스트길입니다.바다에서 갓 잡은 물미역은 겨울이 제철이라는 걸 잘 아실 거예요.미역은 칼륨과 마그네슘 등 몸에 좋은 영양분이 풍부하고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어 갑상선암 예방에 좋은 건강식이기도 합니다.그런데 미역을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갑상선 질환을 유발한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또 미역은 기본적으로 찬 성질이기 때문에 체질상 몸이 찬 분이나 소화기관이 약한 분들은 가급적 조금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말린 미역을 불리지 말고 드시고 뱃속에서 기하학적으로 늘어나서 응급실 가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마른 미역은 꼭 불려서 드시기 바랍니다.

우선 미역의 부작용을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요오드 과다로 인한 갑상선 질환 유발이 가장 대표적입니다.또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소화기관이 안 좋은 분들도 미역을 많이 섭취하면 소화가 잘 안 된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몸에 좋은 음식이든 뭐든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럼 미역의 효능은 어떻게 될까요?

미역의 효능 첫 번째는 피를 맑게 해준다입니다.미역에는 매끈매끈한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알긴산이라고 하는 천연 섬유질입니다.섬유질이 물에 잘 녹는데 이때 다른 물질을 흡입하는 힘이 굉장히 강합니다.물에 녹아 미세한 알갱이로 분해되는데 이 알갱이가 우리 몸 속으로 들어갈 때 피 속의 불순물을 흡입해 줍니다.

둘째, ‘니코틴 및 중금속 배출에 효과가 있다’입니다.미역의 식이섬유는 니코틴 배출을 실제로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또 육류 섭취가 많은 분들은 특히 동물성 지방에 중금속이 많다는 사실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사료에 포함된 중금속이 지방에 부착되기 때문입니다.미역은 몸에 좋지 않은 중금속이나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세 번째는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입니다.미역에는 칼슘이 많기로 유명한데 대개 칼슘이 100g당 960mg 들어있습니다.참고로 하루 권장 칼슘량은 약 600mg입니다.제가 나이가 들수록 뼈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스스로 느끼는 분이라면 미역을 적당량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변비에도 효과가 있고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섬유질이 풍부하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미역 추출 성분인 알긴산을 활용한 암 수술용 소재도 개발되었다고 합니다.알긴산은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에 있는 성분으로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고 독성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그래서 의료용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는 거죠.연구팀은 향후 54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미세먼지 지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건강에 위협적인 요인 중 하나인 미세먼지 배출에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진 것이 해조류입니다.미세먼지를 흡입하면 배출하기까지 무려 일주일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그 기간 내에 미역이나 다시마, 김, 매생이 등의 해조류를 섭취하셔서 끈질긴 알긴산 성분이 미세먼지와 중급을 흡착해서 배출할 수 있도록 적당량의 미역을 섭취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미역의 부작용에 두려워하지 마시고 미역의 효능이 더 많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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