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 되려면 연기의 개념을 바꿔야 해요.

좋은 배우가 되려면 훈련을 잘 받아야 하는 만큼 이에 대한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액터게이트는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자신을 표현하는 데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제대로 표출하지 못하면 이로 인해 실패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어떤 지점에서 연기에 대한 개념이 바뀌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달라져야 할 것은? 잘 되는 액터가 되기 위해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기본이 되는 것은 역시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인데, 많은 업계인들이 이를 잘 모르고 넘어가곤 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입니다. 훈련 초반에 이런 부분을 확립할 수 있도록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 것도 여기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기본적인 개념은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잘 보여야 한다는 점입니다.관객이나 시청자든 누구든 보는 사람이 있으면 잘 볼 수 있도록 자신을 연기하는 것이 첫 번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당연한 말을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초보자들 중에서는 이것을 잘 모르고 하는 사람을 보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단지 자신에게 만족할 수 있는 표출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 주어진 롤에 따라 표현할 때 스스로 몰입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이 어떻게 보이는지, 더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상황이 보입니다.

그럼 왜 이런 모습을 보일까요?내가 이것에 대한 자각이 있으면 충분히 더 나은 연출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한 자각을 하지 못하는 것에는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먼저 봐야 할 것은 자의식에 관한 부분입니다. 자신의 자의식에 따라 연기가 이렇게 전개되고 있는 것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움직인다는 점에 집중하게 됩니다. 자체적으로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여유를 가지기 어렵습니다.

또한 장면 자체를 표현하는 데 미숙한 모습을 보입니다.작은 단위로 보더라도 장면 속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 액터입니다. 그런데 장면에서 요구하는 것을 충족하면서 진행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요. 장면을 만드는 사람이 어떻게 일하게 되는지, 그리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아야 하는데 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미숙함이 묻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수 있도록 협업과는 다른 사람이 있다는 생각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다음에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표출에 확인하는 과정이 없기 때문입니다.이렇게 하면 보는 시청자는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는 철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에 대한 점을 만족하지 못하면 여전히 본인만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보편성, 당위성을 비롯한 공감할 수 있는 표현과 행동을 연구할 뿐만 아니라 극적인 상황을 포착하기 위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표현도 필요합니다. 이 점에서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점을 훈련해야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트레이닝을 해야 할까요?이때는 액트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대본이 있으면 내용을 파악하고 대사를 어떻게 말할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감정을 가지고 그럴듯하게 읽을 수 있지만 이런 점을 만족하지 못하면 기본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내가 하는 일 중 일부분만 신경쓰게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걸음걸이 하나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을 배우고 연습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사뿐만 아니라 잘 나타내기 위한 과정도 필요합니다. 반복해서 진행하다 보면 본인의 모습에 대해 자각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꾸준한 반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신경 쓰면서 이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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