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법대로 사랑하라’9회 리뷰입니다.일단은 지금까지의 시청률을 보고 극중 김정호, 이승기, 명대사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리뷰를 하고 있어서 그날 꼭 해야 할 일이 있어요.드라마도 축구도 지나면 하기가 힘들잖아요.
축구 리뷰를 전문으로 하고 싶은데 이 드라마는 제가 이미 시작했기 때문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고 또 이걸로 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도 열심히 달려볼게요!Go go go~
법대로 사랑하라 9회 리뷰 시청률 이승기 명대사속은 사람이 잘못한 게 아니라…
먼저 법대로 사랑하라 9회까지의 시청률 그래프입니다.
보시다시피 6.5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이승기, 이세영 두 배우 조합에 노승아 작가의 웹툰 드라마화! 이런 게 화제가 됐을 것 같은데
솔직히 확 당기는 부분이 별로 크지 않았어요.어수선한 느낌도 들고 로맨스도 발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그러다가 지난 8회부터 시청률이 6.5로 고정을! 내용으로만 보면 김정호(이승기)가 숨기고 있던 아버지의 비리에 대한 진실을 김유리(이세영)가 알게 된 게 큰 포인트였던 것 같은데.
그리고 왜 숨길 수밖에 없었는가, 라고 그로 인해 상처받은 마음.이런 식으로 계속 진행하는…
어제 저도 9번 봤는데 정말 김종호(이승기) 명대사 넘치더라… 그래서 한번 정리해보고 싶어졌어요.
그러니까 김정호는 17년 동안 나에게 사기를 친 거나 다름없다.
사기란 무엇인가? 속이는 행위이며, 그 본질은 ‘거짓말’입니다!
사기는 그럴듯해 보인다, 즉 진실처럼 보이지만 거짓말입니다.
김정호가 사기꾼이라면 그의 모든 것이 거짓말인지, 왜 그는 사기꾼이 되어야 했는지, 무엇이 그를 사기꾼으로 만들었는지.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 저도 돌을 던질지 이해해보겠습니다.
네 일이 내 일인 거 알잖아.
이런 사람이 계속 김유리(이세영)를 쫓아냈고, 그래서 유리는 자기가 무슨 잘못을 해서 정호가 저렇다며 자기 탓을 해왔대요.
그래도 네 일=내일 이런 말 함부로 쓸 수 있잖아요.정말 나만큼 사랑하는 존재, 아니 나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가 아니면 아무래도 쓸 수 없지 않을까?
그러니까 유리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밖에 없어요!
이제 와서?
라는 감정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니가 모르는게 있어 내가 널 사랑한다는거
좋아한다는 감정이 나에게 잘해줘서 나도 나에게 잘해주고 싶어.이런 쌍방의 토크 결과라면
사랑한다는 감정은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대하든 나는 그냥 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래요.like와 love의 어원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정호의 마음은 호의를 초월한 사랑이었다는 거예요.그렇다면 종호가 유리한테 뭘 주고 싶었을까?혼자 뭘 준비해왔을까?생각해 볼 수 있는…
너를 못볼까봐 너를 영원히 못볼까봐 아무것도 못했어.
버리지 마라….를 법대로 사랑하라 8번 리뷰를 하면서 최고의 명대사로 만들어 제목으로도 사용했죠?
정호에게 버려진다는 것은 유리를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그냥 한순간이 아니라 영원히 볼 수 없게 되는 것!
그러니까 차라리 보지 말자.모든 게 준비되기 전까지는 참으려고 했는데.
그럼 유리는?
저런 사정으로 유리가 보고 싶은 마음을 참으며 살아온 정호도 안타깝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그 사람에게 미움받을 줄만 알았던 유리의 기분은 어땠을까요?
비겁하게라도 그렇게라도 너를 만나고 싶었어.
정호는 몰래 유리를 보았습니다.그런데 유리는요?정호가 숨으면 유리는 정호를 못 봤어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그렇게 헤어져 서로의 삶을 살고 있는 둘만 생각했다.
저런 애틋함에 17년을 사랑해 온 시간을 어떻게 계산할 수 있었을까요…
자격도 없는 내가 널 사랑해서 미안해.
사랑의 자격은 도대체 누가 주는 건가요?이거는 상대방이 정하지 않을까?그래서 더 아쉬워요.
아마 유리의 성격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었을 텐데, 또 유리라서 받아들일 수 있었을 텐데
정호는 그게 싫었어요!당당하게 하고 싶었어요!그래서 그 세월 동안 상처받은 유리를 정호는 우선시하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우선이었어.내 양심이 예뻐지고 그래서 당당하게 유리 옆에 서 있는 나를 정호는 원했는데.
얼마나 숨어서 유리는 울었을까요?정호의 마음을 몰라서 그만큼 아팠던 유리를 생각하면
저는 누군가의 손을 들기엔 마음이 너무 잘 잡히네요.
속은 사람이 나빠?속인 네가 틀렸어!
그리고 오늘 에피소드 사건은 다단계 코인 사기였습니다.색인이 점쟁이로 나오는데 전과 10범이고 감옥에서 신내리기는 받았대요.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은 거짓말이 아니다.그런데 신이라는 존재는 왜 그런 사기꾼의 몸에 들어가고 싶었을까.원래 이런 부분에서 정의를 논할 수는 없는 거죠?
그리고 이 사기에 정신과 의사 변호사 모두가 걸려요.그걸 보고 정호가 혼내고 한세연(김슬기)이 유리를 혼내니까 바로 그 대사를.
you think it’s bad to be fooled? I think it’s bad to fool others!
속는 게 나쁘니? 속이는 게 나쁘잖아.
속은 사람이 나쁜 것이 아니라 그 신뢰를 저버리고 속인 사람이 나쁜 것이다!
그리고 그 사기꾼을 잡아서 저 대사 그대로… 그리고 저 말은 정호가 유리한테 하고 싶은 말이에요.
네 잘못이 아니야.다 내가 잘못한 거야.미안.
It’s not bad to be fooled, but it’s bad to betray the trust and fool others.
속는 게 나쁜 게 아니라 그 신뢰를 배신하고 속이는 게 나쁜 거야.
이런 거였구나.이제야 알았어요.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하는 게 어떤 기분인지 이건 완전 바보가 되는 기분이네.
Actually, that is this feeling.oh, Isee now. It makes me a foolto be fooled by aperson Itrusted.
이런 거였구나 이제야 알았어요.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게 어떤 기분일까?이거 정말 바보가 된 것 같아서..
그리고 생각했지!유리가 현재 어떤 기분인지 자기는 유리 때문에 유리가 상처받을까 봐 다 해결한 다음에 얘기하면 그래도 상처받지 않을 것 같아서.
그래서 보고 싶은 것도 참고 그렇게 혼자 아파했는데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하는 마음… 이제야 알았나 봐요 정호가…
내가 다 아는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몰랐어.
그래서 이 대사가 가능했던 거예요!아버지가 어떤 마음이었는지 유리가 어떤 마음이었는지 정호는 하나도 몰랐다
단지 죄를 지은 아버지가 원망스러워서 지켜주지 못한 유리에게 미안하고, 그래서 내가 당당하게 내가 당당할 때 나는 너를 다시 찾는다.이 마음으로 버텨왔는데
이 결정이 어쩌면 이기적인 것일지도 모르겠네…
정말 미안해.오랫동안 속여서 미안해.
그래서 속인 사실에 대해 정말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김정호(이승기)는 아무리 봐도 T타입이죠. MBTI, 그래서 다른 사람에 대한 고려가 특히 감정적 고려가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게 해결되는 게 우선이다 보니까 그동안 사람이 받는 상처, 이런 부분에는 고려가 약했는데.
그런데 이제 아빠한테 속은 내 마음을 보면서 나한테 속은 유리의 마음을 생각하게 됐어…
그래서 서로 다가가는데.. 이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멋있는 건 화상으로!
그런데 마지막 장면에서 어떤 미친 차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는다!!엄마랑 같이 보고 있었거든요? 어? 둘 다 다치는 거 아니야?
이럴 때는 예고편을!
법에 따라 사랑하라.제10화 예고입니다.유리는 손만 다쳤어요.정호는 잘 지내고 있어요! 다행이죠?
그리고 예고편을 더 캡쳐하고 싶은데 그러면 궁금하지 않잖아. 그러니까 10회를 꼭 봐달라고 예고편 캡처는 한 장만!
오늘은 법대로 사랑하라.9회 리뷰를 주제로 시청률 이승기 명대사 중에는 사람이 잘못한 게 아니라.봐봤는데
명대사만 번역을 ㅋㅋㅋ 번역하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그리고 법에 따라 사랑하라, 리뷰는 끝날 때까지 계속할 예정입니다.축구 리뷰만으로는 일주일을 채울 수 없다.
그래서 한 주제만 선택하면 인플루언서가 된다고 하는데 저는 주제에서 이미… 그냥 mbti도 좀 하고 싶고.아…갈대같은 기분이네요…
오늘도 똑똑한 리뷰 아레미뷰~였습니다!
고맙습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