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허벅지 안쪽 골을 사타쿠니라고 해요. 이는 해부학적으로 ‘서혜부’라고 불리고 있습니다.서혜부 탈출증은 좌우 허벅지 안쪽 부분에 장이나 난소, 내장 지방 등이 뱃속에서 피부 바로 뒤까지 튀어나와 버리는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탈증은 흔한 사타구니 통증의 원인인데 그 종류로는 바깥쪽과 안쪽과 대퇴부의 탈장이라는 3종류가 있으며, 부위에 따라 명칭이 다른 이유는 각각의 내장과 조직의 태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외부서혜부디스크는 내부서혜부륜을 통해 장 등이 들어갈 때 생기는데 이는 디스크 중 가장 일반적인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병 시기는 주로 유아기의 남자아이 또는 장년기 이후의 남자아이에게서 발생하며, 중년기 이후의 남자, 특히 비만인 사람에게 발병하기 쉬운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대퇴 디스크는 내장이 대퇴관이라는 관을 통해 나와 버리는 것으로, 여성에게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서혜부 탈장의 원인으로 선천적, 후천적 원인이 있습니다.선천적인 원인으로는 태아 때 자연스럽게 닫혀야 할 복막의 구멍이 뚫린 상태로 남아있기 때문에 영유아와 젊은층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요인으로는 노화로 인해 복부근육이 쇠약해져 내장을 지탱할 수 없게 되어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군에 속하거나 운동에 의해 서혜부에 압력이 가해지는 것, 그 밖에도 천식이나 변비, 배녀장애 등이 원인이 되거나 합니다.
이러한 성기 주변 통증의 원인은 노화나 생활습관도 위험요인이며 여성의 경우 임신이 매우 큰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퇴디스크는 출산경험을 쌓은 여성에게 발생합니다.
서혜부탈장의 증상은 서혜부에 덩어리처럼 부드러운 팽창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커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선 상태에서 배에 힘을 주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커지고, 눕거나 손으로 밀어내면 부은 것이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창자가 튀어나온 채로 눌러도 돌아오지 않게 되는 감돈이라고 불리는 상태가 되는데, 이것은 목이 졸린 것 같은 상태로 볼 수 있고 튀어나온 창자가 썩어 버리게 됩니다.
디스크 진단은 비교적 간단하게 알 수 있지만벽을 뚫고 창자가 탈출해 그 부위가 부풀어올라 일상생활에서 샤워를 하거나 옷을 입거나 누워있을 때 부풀어 있는 부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튀어나온 것은 합병증을 동반하기 전까지는 누르면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성기 주변 통증의 원인은 기존에는 병변 부위를 절개하면서 진행되었으나 최근에는 회복이 빠른 복강경을 통해 진행되어 수술 후 통증도 크게 완화되었습니다.
디스크의 경우 장기간 방치하면 혈류가 차단되어 장기가 숨지는 괴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증세가 의심된다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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