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행성의 크기를 비교해 보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은 태양계 행성의 크기를 비교해 보신 적이 있나요? 보통은 아마 행성의 크기를 대충 기억하는 행성 순서와는 좀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태양계 행성의 크기를 비교하여 크기 순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태양계에 있는 행성들을 크기별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태양을 제외하고 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지구→금성→화성 순으로 나열되는데 목성이 가장 크고 수성이 가장 작습니다.
태양계 행성의 크기 비교는 지구의 반경을 1로 보는 것부터 시작해 상대적인 크기를 비교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럼 태양은 109이고, 목성은 1.2, 토성은 9.4, 천왕성은 4, 해왕성은 3.9, 금성은 0.9, 화성은 0.5, 수성이 0.4가 되네요.
태양의 실제 반지름 길이는 약 70만km이고, 금성의 실제 반지름 길이는 약 6,000km랍니다. 먼저 태양계는 태양이 영향을 미치는 공간과 그 공간에 속한 별을 합쳐서 말합니다.
“보통 태양계의 구성은 태양을 시작으로 태양 주변을 돌고 있는 8개의 행성과 위성, 소행성, 혜성 등을 말합니다”
행성들끼리는 공전의 궤도면이 비슷하기 때문에 지구에서 볼 때 태양이 지나가는 곳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특성에 따라 크게 지구형 행성과 목성형 행성으로 나누어 부른다고 하는데 지구형 행성에는 지구와 수성과 금성, 화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상대적으로 작지만 밀도는 높고 표면이 고체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목성형 행성에는 목성과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는데 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기체로 구성되어 밀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아름다운 고리를 지니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태양계 행성의 크기를 비교해 보았으니, 이번에는 각 행성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몰랐던 것이 있다면 메모!!
수성.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태양계의 첫 번째 행성으로 위성이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태양과 가장 가까워서 관측이 쉽지 않아요.
해가 지고 나서 서쪽 하늘이나 해가 뜨기 직전의 동쪽 하늘에서만 관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표면은 지구의 위성인 달과 매우 비슷하고 대기가 없으며 수많은 운석 구덩이로 덮여 있습니다.
태양에서 두 번째에 가까운 태양계의 두 번째 행성으로, 역시 위성은 없습니다. 자전 방향이 지구와는 반대 방향이기 때문에 금성의 경우 서쪽에서 동쪽으로 해가 지겠지요.
대기는 이산화탄소로 덮여 있어 표면의 열이 우주공간으로 쉽게 나가지 못하는 온실효과가 있으며, 표면의 온도가 매우 뜨겁습니다. 또 대기가 두껍게 반사되는 빛이 강해서 가장 밝게 보인다고 해요.
지구. 태양에서 세 번째에 가까운 행성이고 태양계의 세 번째 행성이며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이죠. 위성에는 달이 있고, 현재 유일하게 생명체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행성입니다.
대기의 주성분은 질소이지만, 산소와 이산화탄소 등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성분으로 채워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태양으로부터 거리가 적당하고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며 자전축이 기울어 계절의 변화를 낳습니다.
화성. 태양에서 네 번째에 가까운 행성이고 태양계의 네 번째 행성입니다. 위성도 있지만, 지구와 마찬가지로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어 계절의 변화가 있는 행성이네요.
산화철이 주성분을 이루는 붉은색 모래와 자갈로 덮여 있어서 행성들은 전체적으로 붉어 보입니다. 극지방에는 흰색 극관이 있지만, 위쪽은 드라이 아이스, 아래쪽은 얼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목성 태양에서 다섯 번째에 가까운 행성으로 위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태양계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행성으로 지름이 지구보다 약 11배 크다고 합니다.
기체로 구성되어 있지만 위도에 따라 자전 주기가 달라 빠른 자전으로 대류 현상이 일어나 표면에 줄무늬가 만들어집니다. 표면의 붉은 반점은 대적점이라고 불리는 큰 소용돌이입니다.
토성. 태양에서 여섯 번째에 가까운 행성으로 위성이 태양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1만 개가 넘는 얇은 고리가 모여 보인다고 합니다.
대기는 목성처럼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고, 위도마다 자전 속도가 다릅니다. 밀도가 너무 작아서 토성을 물그릇 안에 넣으면 물 위에 뜰 정도라고 합니다.
천왕성. 태양에서 일곱 번째로 가까운 행성으로 위성이 있습니다. 대기에 있는 메탄이 태양의 빨간색은 흡수하고 파란색을 반사해서 파랗게 보인대요.
고리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검은 물질로 되어 있어 어두워 보인다고 합니다. 특이한 것은 자전축이 97도 정도 기울어져 있으며, 공전 궤도면에 거의 평행으로 누워 자전한다고 합니다.
해왕성. 태양에서 8번째에 가까운 행성으로 역시 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록색 진주라고 불리는데, 태양에서 가장 멀리 얼어붙어 있는 상태입니다.
대암점은 얼어붙은 메탄 결정체가 모여 있어 초속 수백 킬로미터의 강풍이 휘몰아치고 있다고 합니다. 고리는 얼어붙은 메탄으로 되어 있고, 트위스트 형태의 고리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