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즐기는 ‘최강의 손’ 낚시로 한 번, 드론으로 한 번-게임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에서 40개 팀 200여명이 참가-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불꽃 튀기는 명승부가 펼쳐졌고-대회 단골 울산팀 ‘쇼윈피니시팀1’ 원주대회 우승에 이어 다시 우승 영예-시작 5분 만에 3마리를 잡아 총 149마리, 11kg 415g ‘포항 드론낚시대회에서 잡은 물고기 수와 어획량은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정도로 이번 포항대회는 물 건너갔습니다.
포항에서 열린 ‘드론 잡기 대회’에서 개막식과 시상식 사회자로 함께 했습니다. 동해의 뛰어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포항의 해돋이 명소 장기리 복합낚시공원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뜻깊은 행사! 드론 관련 행사 때마다 항상 반가운 섭외 연락을 주시는 드론산업진흥협회 책임자, 과장님 감사합니다. 세계일보 팀장의 친절한 설명과 배려 덕분에 마치 여행을 온 것처럼 즐겁게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행사, 다음 세계일보 행사에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항 남구 구룡포 창기리 복합 낚시공원.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낚시객들이 삼삼오오 회장에 속속 집결했습니다. 드론 낚시 대회는 비보다는 바람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대회 내내 비가 내렸지만 도전자들의 열정은 대단했어요!
- 4차 산업의 대표주자인 드론 산업은 사회 전반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는데다 점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대면 문화에 익숙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드론은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내빈의 말씀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의 인사말 : 사장의 미래를 보는 혜안에 감동했습니다 🙂 정희택 사장의 이야기 : “포항시는 수백km에 달하는 천혜의 해안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등 낚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만큼 앞으로 드론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일보는 앞으로도 드론 낚시 대회, 드론 축구대회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북도, 포항시,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 박영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달희 경북경제부지사,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 이상범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조민선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 김영홍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 부위원장, 최해곤, 김하영택 포항시의회 세계일보 사장, 정희택의회 세계일보
이날 대회 결과 물고기는 모두 149마리가 잡혔고 전체 물고기 중량은 11kg 415g으로 역대 최다 기록이자 최고 중량 대회에서 진기록을 연출하는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대회 우승팀은 지난 10월 8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드론 낚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쇼윈 피니시 팀1’이 이번에도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쇼윈피니시팀1’이 이날 하루 동안 잡은 물고기는 29마리에 2.26kg!!
포항=문·사진 세계일보 이용균 기자, 김덕용 기자
1위에 이어 ‘건지기(광주팀장 김지훈)’팀이 14마리로 1.4kg을 잡아 2위를 차지했고, ‘쇼윈피니시팀2’가 17마리로 1.35kg의 어획량으로 3위를 수상했다. 대회 규칙에 따르면 잡은 물고기의 수에 관계없이 물고기의 ‘중량’으로 순위를 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