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매, 세계 끝 배우들의 게스트 오랜만이네요! ♬방구석 1열 문소리 김선영 조항철 세 남편 아내의 직업

방구석에서는 가족영화 특집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데, 두 편의 영화 ‘세 자매’와 그저 세상의 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게스트로는 배우 문소리, 김성연, 조한철이 출연했습니다” 문소리는 세 자매 중 막내 역인 장윤주는 작품 이후 스케줄이 끊이지 않아 큰딸 김선영, 남편 조한철과 함께 나왔다며 간단한 가족 소개로 말문을 열었다.

문소리의 나이, 48세인 남편의 영화감독 장준환 김선영의 나이, 46세인 남편 이승원 조한철의 나이, 49세인 아내의 미공개.

조한철은 제 역할을 하기도 힘든데 보조 출연자가 부족하자 제 지인들을 총출동시켜 영화 장면을 완성하기도 했다며 존경을 표시했다. 또 방구석에서는 배우들의 연기 칭찬 릴레이가 이어졌어요.

문소리는 함께 출연한 김선영에 대해 김선영을 이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의 소통과 거짓말을 통해 처음 봤고 그때 본 연기가 너무 인상 깊어 이후 꼭 같이 작품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김선영의 연기에 감탄한 일화를 전했고 이어 세 자매를 촬영하면서 나라면 저렇게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던 장면이 있다고 밝혔다.

또 방 한쪽 구석의 한 줄에 늘어선 문소리 김선영 조한철은 단순히 세상의 마지막에 표현된 가족의 의미에 대한 토크와 영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펼쳐 재미를 더했다.

특히 조한철은 문소리는 가족에게 가족끼리도 친해야 친하다고 말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히자 문소리는 과거 남편과 친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두 사람이 어느 정도 사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솔직한 토크를 이어갔다. 두 배우는 다만 세계 끝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들에 대해 서로 상반된 의견을 펴 흥미진진한 티키타카를 계속했다고 말해 호기심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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