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탈장 원인 수술이 필요한 증상에 대해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636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안녕하세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입니다.

자녀를 원하는 모든 부모는 건강한 상태에서 임신하여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따라서 산모는 임신진단부터 주기별 검사, 출산 후 치료까지의 의료기관을 통해 세밀하게 관리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서경부 탈장이에요.

이는 빨리 대처하면 합병증도 없고 재발할 우려도 거의 없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지만 증상을 늦게 발견하고 수술이 늦어지면 다른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아 탈장의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에게 쉽게 나타나는 이유가 뭔가요?

아기를 낳은 후 태아는 임신 5주경에 고환이나 난소가 생성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0주가 지나면서 생성된 기관들은 서경부 위치로 서서히 이동합니다.

임신 3개월 정도가 되면 초상돌기라는 것이 만들어지고 복막이 형성되면서 내서경륜 방향으로 튀어나오다가 7개월 과정에서 고환이 더 아래로 옮겨져 음낭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초상돌기를 누르면서 이동하는데 그 이후에 막히는 게 정상입니다.

여자아이의 경우는 이때 발생한 통로를 닉관이라고 합니다.

이때 요관이나 초상 돌기가 막히면 여기가 장기가 빠지는 통로가 돼서 소아 탈장의 원인이 됩니다.

아이에게서 관찰할 수 있는 증상은 무엇입니까?

소아 탈장의 원인인 장기가 빠져나갈 수 있는 틈이 있으면 거기서 튀어나오기 때문에 사타구니 근처에서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들어가는 모습이 관찰될 수도 있고, 생긴 후에 사라지기를 반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고 이를 감동이라고 하는데 장폐색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납니다.

그 전에는 튀어나온 것만 문제였다면 숨긴 상태에서는 변비, 구토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응급치료를 해야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진단과 치료를 하게 되나요?

외적인 변화가 뚜렷하게 관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별한 검사를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문제도 나타나거나 감별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주로 시행되는 방법은 초음파입니다.

치료는 수술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발생한 틈새가 자연스럽게 막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발견된 상태에 따라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먼저 숨긴 상태에서는 빨리 수술을 해야 하므로 의심될 때는 아이가 음식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재빨리 응급실에 오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복구가 가능한 상태에서는 그 방법으로 원래 위치로 되돌려 교정술을 시행하고 되돌림으로써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절개를 통한 수술방법은 작은 절개를 통해 얇은 곳을 확인하고 묶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복강경을 사용할 경우 절개와 비교할 때 절반 정도의 절개 후 동일한 방법으로 묶으면서 이루어집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자세한 진단 후 숙련도가 높은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대해 특별히 예방할 방법이 없으므로 매일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가 보이면 가능한 한 빨리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항상 환자의 건강을 우선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다음 게시물은 또 다른 건강 뉴스로 찾아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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