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 339회에서는 ‘미스트롯’의 진가인과 어머니 송승단이 동반 출연합니다.
송가인프로필
본명 조은심(Cho Eunsim) 출생 1986년 12월 26일 (나이 38세)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안무리 국적 대한민국 본관 창녕조씨 신체 153cm|47kg|220mm|A형 가족
아버지 조영환 어머니 송순단(1959년생) 형 조규찬 조성재 조카 조은서 학력 광주예술고등학교(국악과/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음악극학/학사) 종교불교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데뷔 2012년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애가 송가인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songgain_/
송가인(@songain_)•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12K명, 팔로잉 990명, 게시물 2,021개 – 송가인(@songain_)님의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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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의 어머니인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 조수 송승단은 ‘미스트롯’ 진송가인을 키운 사람입니다.그녀의 권유로 송가인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민요를 시작해 17살에 판소리를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쉽지 않았던 국악의 길에서 송승단은 송가인에게 트로트 전향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송가인은 2010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어머니가 17년 전 불러 우수상을 받은 ‘진도아리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습니다.하지만 오랜 무명생활 속 송가인은 한 통의 섭외 전화를 받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게 됐습니다.바로 미스트롯 섭외 전화였던 것이다.딸이 출연하면 무조건 잘될 것을 예감한 어머니 송승단은 출연을 적극 지지했고, 고민하던 송가인은 어머니의 믿음으로 출연해 ‘미스트롯’ 진정한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딸을 위해 무당의 길을 걷게 된 어머니 송순단의 사연도 공개됩니다.그녀는 딸이 돌을 갓 넘겼을 때 3년 가까이 물도 못 마실 정도로 크게 앓았다고 합니다. 당시 무당에 대한 사회적 평판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남편은 하나님을 주시는 것을 반대했고, 그녀 역시 온몸으로 저항했다고 합니다.하지만 거부하면 딸에게 인계된다는 주변의 이야기에 31세에 신림을 받고 무당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빈곤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으로 아이들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더욱 어려운 유배를 견디며 설겆이굿을 배워 지금은 무형문화재 제72호로 설겆이굿의 명인이 되었습니다.
또 올해 초 공개된 ‘송승단-무가Ⅱ’ 앨범 발매 기념 공연 현장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송가인이 무명시절 “성공하면 꼭 엄마 앨범을 발매해주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입니다.송가인은 “능력이 있는 한 부모님께 모든 것을 해드리고 싶다. 그게 되게 보람 있는 것 같다며 깊은 애정을 표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