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빛엘입니다:) 애정 어린 이웃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 중 어느 쪽을 선호하시나요?저는 개인적으로 온라인이 더 좋은데 (누워서 옷 고르는건 정말 편하지 않나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에 아기방복을 얻을 수 있는 키즈복 매장이 있다고 해서 시댁에 간 김에, 내친김에 하남 리틀 베니에 들러봤습니다.
리틀베니&명품아동복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로 103-9 1층
저번에 한번 갔던 하남 아동복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는데 창고형 매장은 비슷하지만 두 곳의 느낌이 달라서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면 둘 다 가봐도 될 것 같았어요.주차 가능합니다.
창고형 매장이라 옷이 정말 많아요.유아 룸웨어부터 상하의, 코트 등 다양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많은 옷들이 색깔이나 종류별로 멋있게 디피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둘 다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리틀 베니가 더 보기 좋은 느낌이랄까.
겨울에 입히기 좋은 코트는 한쪽에 준비되어 있어요.
아기가 입기 딱 좋은 것도 입구 쪽에 있어요.두번째 생일이 지난 딸기인데 왜 자꾸 여기에 미련이 남는지 혹시 사이즈가 맞을까 해서 물어봤는데 역시 (울음)이렇게 두번째 생각하니까 ㅋㅋ
아기가 입기 딱 좋은 것도 입구 쪽에 있어요.두번째 생일이 지난 딸기인데 왜 자꾸 여기에 미련이 남는지 혹시 사이즈가 맞을까 해서 물어봤는데 역시 (울음)이렇게 두번째 생각하니까 ㅋㅋ
추운 겨울에 필요한 모자와 장갑 목도리는 물론입니다.
후리스 긴팔부터 조끼 수면조끼까지 둘러보는데 정신이 팔려 있는데 우리 아이는 뛰어다니며 숨어있었어요.넓어서 더 난리 안 날 것 같아서 딸기 아빠한테 도움을 드렸는데 고르는 동안 사장님이 딸기랑 놀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기 속옷보다 외출복을 사려고 왔는데 아이 실내복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살 수밖에 없었어요.만져볼 수 있게 샘플도 나와있는데 면소재가 좋아서 푹신푹신해서 딱 맞았어요.소재도 좋지만 도매가 실화인가봐요.몇 장 사면 더 싸기 때문에 아기 옷을 선물해도 될 것 같았어요.
어린이집 갈 때 입기 좋은 상하복부터 외출복까지 마음에 들어서 정말 고르기가 어려웠어요.저는 재질을 잘 못 봐서 저희 시어머니랑 같이 갔는데 왜 이렇게 가격이 싸냐고 해서 이제 다른 데 못 간다고 했어요.www바지랑 레깅스도 종류가 다양한데 아쉽게도 칠렌스는 없었어요.궁금해서 물어보니 그건 잘 안나와서요?못 들어간다고 하네요.그래도 다른 아이템을 얻었으니 괜찮습니다.유아용 실내복 포함 기본 터틀넥, 상의, 상하복 하나 사왔어요.이렇게 사왔는데 총 94,000원이 들었다고 합니다.허리 상하 세트가 기모를 가지고 두꺼워서 그런지 28,000원이었어요.나머지는 1만원대 전후로 살 수 있었어요.더 넣고 싶었는데 오늘만 그런 게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데려온 아기 실내복이에요.치즈 어린이 실내복은 장당 9천원이었고 체크무늬 아동 실내복은 1만원이었습니다.겨울에 입히더라도 엄마가 안에 입히는 건 얇은 게 좋다고 하셨는데 푹신한 걸로 사온 것 같아요.건조기 돌릴 생각이라 한 사이즈 크게 사서 110으로 했는데 길이가 좀 길긴 한데 품이 좋더라고요.토끼가 좋아하는 아기 인지라 디자인을 골랐는데 나름 귀엽죠.엄마, 아빠가 마음에 드는 건 바로 이 체크 아기 내의 너덜너덜한 배랑 이 내의 어떻게 하냐며 아빠, 엄마 심쿵했어요.아, 좋은 쇼핑이었어요.가격도 저렴하고 재질도 좋아서 시즌마다 한번씩 용돈을 가져가려고 했어요.아기용 실내복 말고도 다양한 아동복이 있으니 멀지 않으면 하남 리틀 베니에서 겟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