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북카페 광교 앨리웨이 ‘광교 책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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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발전소 광교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광교아이파크

평일/주말을 가리지 않고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 때 광교 본발전소로 간다.두복이면 버스/택시는 알리웨이로 가세요. 하면 돼.

햇살 좋은 날 낮이면 이런 평화로운 북카페 전경을 볼 수 있고,

알리웨이로 쭉 들어가면 제일 안쪽에 위치한 ‘본 발전소’! (로고디자인 누가 했는지 책이 꽉 찬게.. 심플하게 디자인을 잘했다고 생각해)

영업시간 10:00 – 22:00

2022년 7월 현재 가격표*와이파이 카운터에 붙어 있다.*화장실 옆 건물 밖에 있다.내가 먹어본거 *아메리카노 기본에 충실했다. 원두가 맛있어!*아인슈페너 – 아슈페의 아내로 인정!*흑참깨라떼 – 이것은 본 발전소의 베스트 드링크다.(완전 맛있어) *멜론 크림 소다 – 너무 달아 아이스크림 싫으면 빼도 돼. (솔직히 맛없어) 어쨌든 아인슈페너를 주문하고 코너를 돌면 주간(?가끔 올 때마다 바뀌고 있어.) 바꾸고 있는 본 발전소 코너~

입구에 들어서면 ‘어제 들어온 책’/’어제 사장님이 읽은 책’ 등 수시로 바뀌는 코너가 있다.정말 사장님 오실 때 있다.(이 소파는 은근히 앉아보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방명록을 작성할 때도 있는 것 같다. (관심없음)

쿼카 너 요즘 인기 많구나.이런 굿즈들을 구경하고

책을 보고 있으면 (사장님이 원목을 좋아하나봐)

띠리리리, 진동벨 울리면 받아오면 돼.(개인적으로는 서점 카페인데 진동벨 소리가 너무 크다. 받으러 가기 부끄럽다) 진한 아메리카노는 싫고 너무 단 건 부담스러울 때 딱 맞는 최애 아인슈페너(울음) 빨대는 필요 없는 거 다들 아시죠?전보다 더 맛있어진 것 같아.뒤에도 콘센트가 있는데 혼자 작업하기에는 테이블이 너무 좁은 느낌이었어요.요즘은 둘로 합쳐져서 너무 편해..!뒤에서 보는 시선 저기는 스터디카페처럼 되어 있는데(저 앞에 앉으면 왠지 뒷자리 사람이 보는 것 같아서 이 자리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가 돼.책상도 넓고 각각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작업/공부하기 좋은것 같습니다.같은 흑참깨라떼입니다.(세트는 할인/민트초코 쿠키도 맛있어!) 어느 날 알바생이 잔이 없어졌다며 스텐에게 건넸다.(발림성이 없다) 이게 바로 그릇의 중요성…?(맛도 왠지 글라스가 더 맛있었다) 카페 안에 있는 책을 꺼내 앉아서 읽어도 되고 노키즈존이 아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도 있다.여기 애들은 거의 진상의 애들(?)이 없어.쭉 돌아가면 책장과 테이블~카운터 앞에도 다양한 굿즈들이 진열되어 있다.창밖은 이런 느낌. 편안하고 집중하기 좋은 공간입니다.문을 나서자 귀여운 인사올리브영/아모레 쪽으로 나가면 나오는 인생 4컷.애인이나 친구랑 와서 찍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내가 찍었다..) 알리웨이 맛집도 많고 맛집-카페 구경-사진 찍어도 될 것 같고 디저트로 아우어 베이커리 가서 빵 사와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