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고 아침 일찍 정말 빨리! 암트랙을 타고 샌디에이고로 이동하기 위해 우버를 타고 산타아나역으로 가고 암트랙 티켓은 사이트에서 미리 구매한다.
암트랙 티켓, 스케줄 및 철도 노선 지금 열차와 버스 티켓을 예매하려면 북쪽에 있는 30개 이상의 미국 철도 노선과 500개 이상의 목적지 중에서 선택하십시오.America.www.amtrak.com
우리는 디즈니랜드 근처 에너하임에 숙소가 있어서 가장 가까운 역인 Santa Ana역에서 샌디에이고 Old town역까지 약 2시간이 걸렸고 가격은 28달러 정도! (샌디에이고에서 LA로 올 때 유니온 스테이션에 갔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이 걸리고 조금 더 비쌌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아주 한적한 산타아나 역(Santa Anastation)
개찰구 같은 건 없고 그냥 레일 앞에서 기다리면 돼.^
지정석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데나 앉으면 되는데 역박향보다는 순방향으로! 또 중요한 건 진행방향 오른쪽에 바다가 보여서 그걸 고려해서 앉았다.
아침은 언제나처럼 날씨가 흐려서… 아쉽지만, 운차이 바다를 보며 달린 풍경을 보려고 암트랙을 탔는데~~ 사실 아침 일찍이라 자다가 정말 잠깐 눈을 뜨고 밖을 볼 수 있었다. (웃음) 샌디에이고 올드타운 역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우리의 샌디에이고 숙소인 Best west west west 웨스턴 세븐시즈 호텔 도착!! LA에서 계속 에어비앤비 생활을 하면서 숙소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고 있어 저렴한 3성급 호텔로 밴쿠버에서 4성급 호텔로 가도 실망스러워서 기대를 전혀 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어!!! 역시 샌디에이고에서는 호텔스테이를 하길 잘했다~
우선 넉넉한 더블침대 2개, 친구들과 LA여행 내내 같은 침대를 사용했기 때문에 침대 2개에 해피
나가기 전 옷 체크하기 좋은 후후후 큰 전신거울도 있고 세면대는 밖에 나가서 화장실 안에는 변기와 욕조가 있는데 다들 물떼없이 깨끗하고 너무 좋았어요~ 옆에 긴 공간이 있는 세면대라서 둘이서 화장품도 쭉 늘어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가기 전에 구글에서 소감을 정말 많이 찾아봤는데 안 좋은 소감도 많아서 걱정을 많이 했다.그래도 너무 편하게 2박할 수 있었던 가성비 좋은 숙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방음은 정말 안되고 옆방과 결심하면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즐거운 샌디에이고 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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