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오십견의 원인은 견골과 상완골 사이 관절 주머니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딱딱해지면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오십견 증상으로는 처음에는 팔에 통증이 발생하고 점차 통증은 줄어들고 팔의 움직이는 각도에 제한이 생깁니다.오십견 치료 방법은 운동과 스트레칭이 병행되며 염증과 통증이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항염 치료를 합니다.
인체에는 143개의 관절이 있는데 이 중 유일하게 360도 상하 전후로 움직일 수 있는 어깨관절은 팔과 견갑골을 연결해 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런데 이 부위 관절은 활동성이 높고 부상에도 취약하고 퇴행성 변화도 다른 관절에 비해서 흔히 젊을 때 발생하는 편입니다.
오십견 원인
50대는 환자가 많아서 붙여졌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50세 전후에 관절 유착이 원인이 되는 질환, 50대 환자가 가장 많고 60대 이후에는 환자 수가 오히려 줄어드는 질환입니다. 30대~40대,50대이후에도발생하는경우가있고실제로주변에30대에오십견이오는경우도자주봤습니다.
100% 노화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퇴행성 질환으로 단정하기 어렵고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잘 사용하지 않는 팔에서 더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유착성 관절염이라고 불리는 오십견 원인은 상완골과 견골 사이의 관절 주머니에 발생하는 염증입니다.관절 주머니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던 뼈가 염증으로 인해 움직임에 방해를 받아 억지로 팔을 움직이는 상황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움직임에 제약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관절낭인 관절낭의 염증은 견관절을 얼음처럼 단단하게 얼렸다 하여 동파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특히 어깨 오십견 원인이 없는 경우와 2차 유발 요인이 있는 경우로 나뉩니다. 이차적 유발 요인에는 당뇨병, 갑상선 질환 혹은 사고나 부상 등에 의한 요인이 있습니다.오십견 증상회전근개 파열이나 석회성 관절염과는 달리 전 운동 범위에 제한을 두어 전후좌우 등 6방향 전체 활동에 통증이 생깁니다.어깨 이외의 겨드랑이나 목 근육에도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어깨 통증으로 다른 근육의 과다 사용이 원인입니다. 그리고 어깨 관절을 움직이는 데 제한이 생기는데 감거나 머리를 감을 때 팔을 들기가 어려워집니다.오십견의 증상은 통증기, 동결기, 회복기로 나뉘는데 통증기에는 가장 통증이 심하고 가만히 있어도 어깨가 아프곤 합니다. 통증이 생기기 시작한 3개월 이후부터는 어깨가 가동범위 이상으로 움직이면 통증이 발생하거나 회전할 때 통증이 발생하지만 통증기에 비해 통증의 정도는 줄어듭니다.거의 1년 후부터는 통증과 관절 활동 제한이 없어지는 회복기에 들어갑니다. 회복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견관절 가동 범위가 회복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오십견 치료와 운동 스트레칭이 병행되어야 합니다.오십견 치료통증기에는 염증반응으로 인한 통증을 억제하는 치료를 해야 하는데 스테로이드 주사를 이용하여 염증을 줄이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염증을 제어하여 통증을 억제하고 통증이 줄어든 상황에서 오십견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팔의 가동 범위를 늘리는 방법으로 오십견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동결기 이후에는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운동 및 스트레칭 치료를 시행하여 관절의 활동범위를 늘리도록 해야 회복기 이후 관절의 가동범위에 제약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운동 후 업무 중 염증이 심해지고 통증이나 붓기가 있을 때는 냉찜질을 하여 통증과 부기를 줄이고 평소에는 온찜질로 따뜻하게 해주면 염증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오십견 스트레칭 운동고개를 숙여 다른 팔로 몸을 지탱하고 불편한 팔을 뻗어 30cm 정도의 원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팔을 부드럽게 시계방향 10회 반시계방향 10회 돌리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무리하게 힘쓰지 말고 증상이 좋아지면 원을 크게 만듭니다.고개를 숙여 다른 팔로 몸을 지탱하고 불편한 팔을 뻗어 30cm 정도의 원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팔을 부드럽게 시계방향 10회 반시계방향 10회 돌리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무리하게 힘쓰지 말고 증상이 좋아지면 원을 크게 만듭니다.먼저 양손을 뒷목에 얹고 꼭지쇠를 끼고 가슴을 앞으로 내밀면서 팔을 뒤로 젖히고 천천히 10초간 잡아당깁니다. 손가락을 쥔 손을 팔이 양쪽 귀에 닿을 정도로 똑바로 위로 10초간 올립니다.한쪽 팔을 반대쪽으로 보내고, 다른 한 손으로 반대쪽으로 보낸 손을 눌러 잡으면서 목을 반대편으로 돌리는 오십견 스트레칭을 해서 어깨 근육을 풀어줍니다.결론.50대에 환자 수가 가장 많은 질환으로 50대 병원을 찾는 이유 중 2위를 차지하는 질병인 오십견은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오십견 증상의 순서는 통증에서 시작하여 관절 가동 범위가 좁아져 1~2년 후 회복기에 접어들게 되는데 이때 제대로 치료되지 않으면 관절 가동 범위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지내야 합니다.매일 조금씩 어깨 근육과 관절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