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한의원에서 같이 치료해요! 소아 축농증의 증상,

아이들은 면역력이 어른보다 약하기 때문에 호흡기 관련 질병에 자주 노출됩니다. 그 예로 감기도 자주 걸리고 환절기에는 콧물, 재채기도 많이 합니다. 보통 아이의 코에서 흰 콧물이 나오고 노란 콧물로 바뀌면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기기도 하지만 소아축농증일 때도 있어요. 실제로 우리나라 축농증 환자 10명 중 3명이 9세 이하라고 합니다. 감기와 혼동하기 쉬운 소아 축농증의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축농증이란? 코의 구조는 부비강과 비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비강은 자연공이라고 하는 작은 통로를 통해서 비강으로 뚫려 있는 것입니다. 부비강 역할은 가습, 비강 내 압력 조절 등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부비강 내를 덮고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부비강염이라고 합니다. 쉽게말하면적정온도와습도가유지되어배출이되어서순환이원활해야하는데,염증과화농성액체가쌓이는것을축농증이라고합니다.유아, 유아에게 축농증이 발생하게 되면 소아 축농증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소아축농증의 원인을 알아볼까요?

부비강은 하루 1.5L의 점액을 분비하고 점막에 있는 섬모운동을 통해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 필터 역할을 합니다. 어린이는 부비강이 작고 직선 구조로 되어 있어 발달 중이므로 코 점막이 붓거나 비강 내 염증을 일으키거나 하면 축농증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그러나 최근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외부 활동보다 실내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면역력이 저하되어 소아축농증의 발생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소아축농증의 증상으로 분류

부비동염의 증상은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되며 급성 부비동염은 발열 증상이 주를 이루고 만성 부비동염은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조금 더 볼까요?

○급성부비강염:코막힘, 노란 콧물, 부비강 부위의 통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부비강 점막이 부어 있기 때문에 코를 풀어도 시원하지 않고 흐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코감기와 혼동하기도 합니다. 증상만으로 정확히 구별하기는 어렵지만 바이러스성 부비동염은 합병증이 없는 경우 자연치유가 되지만 세균성 부비동염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합병증이 나타나거나 만성 부비동염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 만성 부비강염 : 급성 부비강염이 여러 번 반복됨으로써 증상이 굳어지고, 부비강에 항상 고름이 쌓여 있는 상태가 됩니다. 귀가 꽉 막힌 느낌이 들고, 두통, 후각 및 미각의 저하를 동반하게 됩니다.

소아 축농증의 단계별 한방 치료, 항상 아이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폴리 한의원 광교점입니다.

축농증 치료는 염증을 없애고 점막을 안정시켜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가장 먼저 시행되는 치료입니다. 폴리한의원에서는 아이의 건강상태와 콧속의 점막 및 염증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한방처방을 시행합니다.비강 내 레이저나 네블라이저, 양명경 적외선 등 일반 소아과와 기기는 동일하나 처방되어 사용되는 약 성분은 폴리한의원 탕전실에서 증류 방법으로 직접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진행되는 축농증 치료는 면역력 치료가 되는데 요즘처럼 날씨가 잠시 따뜻하다 갑자기 추워진다거나 또 이렇게 추워졌다가 다시 따뜻해지는 등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 접어드는 시기에는 특히 코나 기관지가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따라서 이에 영향을 최소화하고 외부의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의 공격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면역력 한약을 통해 신체를 보호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아 축농증의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감기와 혼동되기 쉬워 치료시기를 놓쳐 만성으로 진행하는 축농증. 면역력이 높으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 평소 외출 후 손발씻기, 물로 자주 마시고, 실내온도 22도, 습도 50~60%를 유지하는 등 작은 습관으로 소아축농증에 대비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콧병은 사시사철 자녀와 부모의 걱정을 끊이지 않는 공통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보리한의원 광교점이 코의 튼튼한 건강,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을 위해 늘 함께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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