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발견해야 안전한가요? 녹내장 초기 증상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병이에요. 심하면 외형도 눈동자가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동공이 하얗게 됩니다. 그러나 의학이 발달한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수술이 이루어지는 질환인 만큼 그렇게 격렬하게 진행되는 경우는 드물어요. 그럼 이름이 비슷한 녹내장의 경우 어떨까요? 눈동자가 초록색으로 변하는 질환일까요? 결론적으로 보면 그렇지 않아요. 그러나 어쩌면 그보다 훨씬 더 무서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녹내장이란?

저희 눈에는 시신경이 있습니다 망막에서 감지한 빛 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신경으로 묶어서 망막에서 뇌로 빠져나갑니다. 시신경이 뇌로 나오는 통로를 시신경 유두라고 하며, 맹점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런데 이 시신경이 어떤 이유로 손상되면 시야가 밖에서 안쪽으로 점점 좁아집니다. 이 질환을 <녹내장>이라고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보이는 범위가 좁기 때문에 운전 중에 신호나 옆 차를 볼 수 없어 매우 위험한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길을 걷다 문지방이나 튀어나와 있는 가구 등에 부딪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신경이 손상되는 원인에는 바깥 상처도 있지만 보통 눈 속의 압력인 안압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신경에 강한 압력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진단방법은전문의가보았을때검사결과를종합적으로봐도진단을내리기가쉽지않은질병중의하나입니다. 대표적인 검사로는 <안압검사/시신경유두검사/시야검사>가 있습니다. 정상 안압 범위는 10~21mmHg 이므로 이 수치를 기준으로 높은지 낮은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시신경의 건강이 다르기 때문에 안압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분은 태어날 때부터 시신경이 튼튼하면 안압이 조금 높아도 견딜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 가지 검사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진단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요소가 바로 이 안압입니다.

시신경 유두 검사에서는 시신경의 손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망막 사진을 찍을 때 시신경 다발이 빠지는 곳이 망막과 비슷한 색을 보여야 정상입니다. 만약 위의 이미지의 오른쪽 모습처럼 하얗게 보이면 신경이 손상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정보가 될 수 없는 것이 사람에 따라 신경의 두께가 다릅니다. 일정 기간을 두고 신경이 얼마나 손상되었는지 확인은 가능하지만, 특정 시점의 사진만 놓고 보면 질병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확인하기는 힘들대요.

마지막으로 시야 검사가 있겠습니다 녹내장 증상이 시야가 밖에서 중심부로 점점 좁아진다고 말씀을 드렸었죠? 검사 방법은 어두운 곳에서 한 곳만 바라보면서 주위에 빛나는 빛이 있으면 버튼을 누르는 방식입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검사시간이 10~15분 정도이고 빛이 나타나는 쪽을 따라 시선이 움직여도 안 되기 때문에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시야의 어느 부분까지 빛을 감지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검사를 해도 질병이 있는지 확실히 판단할 수 없고, 의심이 가는 경우에는 <녹내장 질환>으로 진단하기도 합니다. 이때는 매년 안과 검진을 통해 눈의 변화를 잘 살펴야 합니다.

초기 증상

실명까지 진행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잘 알아두면 빨리 낫기 때문에 더 좋겠죠? 하지만 시신경이 천천히 손상되어 만성적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환자가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정기 검진에서 질환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만약 질병을 진단받지 못했는데 어느새 증상이 나타났다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쳤을지도 모릅니다. 현재의 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예외로 급격히 안압이 상승하여 급성 녹내장이 시작되면 두통, 구토, 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몸에 갑자기 반응이 나오기 때문에 안과보다 응급실에 가시는 경우가 많은데요.빨리 안압을 떨어뜨려야 급격한 시력저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이런 정보는 어때요? ※▼녹내장 수술 재발 걱정은 없나▼백내장과 이름은 비슷하지만 증상도 원인도 너무나 다른 질환인 녹내장. 드라마에서 실명의 원인으로 가끔…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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