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로 KPOP 콘서트 & 신라스테이 삼성점 후기

영동대로 케이팝 콘서트 티켓팅 후 바로 옆 코엑스에 구경을 갔다.

라인프렌즈샵이었나?배고파서 제대로 보지도 않고 그냥 슈류륙 돌고 나왔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 신라스테이 삼성점 바로 뒤에 유명한 노티드 카페 삼성점이 있다고 해서 갔다.

맛있어 보이는 도넛이 종류가 엄청 많았어.

신라스테이 삼성점 체크인 시간은 3시부터인데 체크인하는 데 30분 이상 걸린다.길어서 2시 반부터 가서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줄은 없고 체크인 시간 전인데 30분 일찍 체크인 시켜줬어.주차요금은 따로 1박당 1만원을 추가로 내야 했다.체크인 전 들어오는 시간은 따로 요금을 청구하지 않지만 체크아웃 후 1시 전에 출차해야 한다고 한다.미리 가서 코엑스 구경하면 딱일 것 같아.주차장 공간은 오후 1시쯤 넓었다.

방은 콤플렉스 자룸이었지만 생각보다 그다지 좁지는 않았다.가격은 2인분 조식 포함 28만원이지만 카카오페이 쿠폰과 요기오토 첫 구매 쿠폰을 이것저것 사용해 25만원대에서 결제했다.아늑한 조명과 신라스테이의 다른 지점과 비슷했다.TV가 작다는 평이 많았는데 레저룸이라 그런지 큰 화면의 TV가 있었다.비즈니스 테이블, 책상도 있었지만 둘이서 뭔가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은 없었다.카페노티드에서 산 하와이안 피자 같은 모양과 카야버터 도넛 하와이안 피자 같은 건 맛이 없었고 (완전 추천) 카야잼 도넛은 버터가 얇게 들어가 있어 보글보글한 느낌도 적고 맛… 빵이 정말 폭신해서 카야잼과 잘 어울렸다.신라스테이 삼성점 욕실은 욕조가 딸린 룸이었는데 샤워기 수압이 정말 답답하고 약했다.어메니티 바디로션 향이 고급스럽고 좋아서 기분이 좋았고 일회용 치약과 칫솔이 있었다.길어서 가져왔는데…무역센터 빌딩뷰였는데 정말 미래도시에 온 것 같아 전광판 광고만 봐도 재미있는 뷰였다.알라보 청담점 ‘배민1’에서 주문, 바질치킨, 아보카도샐러드 13400원, 불고기, 아보카도, 파니니 12400원 모두 맛이 좋았다.그리고 편의점에서 산 블랑캔맥주와 노티드도넛까지 호텔방에서 무역센터뷰를 보면서 꿀꺽꿀꺽 누워있다. 하지만 4시반쯤 영동대로 케이팝콘서트에 줄을 서기위해 나갔다.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지만, 나는 B지구 앞자리였기 때문에 맨 앞줄로 올 수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하늘이 흐리고 비가 한두 방울 떨어진 비옷을 입고 오길 잘했다영동대로 케이팝 콘서트 무료 이벤트임에도 경호원분들은 정말 친절했다.5시부터 입장이 시작되어 들어갔다.내년에 또 온다면 팁은 공연 시작 시간 10분 전에 와서 뒷자리에 서 있다가 사람이 빠지면 앞으로 삐쳐서 들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끝나면 다들 집에 가는 분위기였으니까.5시부터 7시까지 스탠딩으로 대기했지만 비가 엄청났던 내 인생에서 그렇게 밖에서 우산 없이 우비만 입고 비를 오래 맞은 적은 처음이다.저질 체력이라 좀 힘들었지만 같이 간 사람이 기다리는 것도 즐거워서 견딜 수 있었다.게다가 나만 비옷을 입었는데…ㅋㅋ;;A구역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는 것이 결론 B구역 맨 앞줄이라도 전광판이 거의 가려져 무대가 잘 보이지 않는 망원경이라도 가져갔어야 했다.위클리라는 여자 아이돌이 제일 처음에 나온 귀엽고 예뻤다.그런데 신인이라 그런지 아빠랑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잘 몰랐다.진행자는 더보이즈의 누군지 모르는 사람과 티파니였던 비오는 날 티파니 추워 보였다.남자가 얼굴이 더 작아.하이라이트 나왔을 때 너무 재밌었어.대부분 전광판에서 즐기는 수준이었던게 아쉽지만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나와서 비도 중요하지 않고 그냥 행복해..대부분 전광판에서 즐기는 수준이었던게 아쉽지만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나와서 비도 중요하지 않고 그냥 행복해..윤두준 샤틴 셔츠 왜 그러냐고. 완전 멋있는 라이브도 너무 잘하고 그냥 완벽한 잡채네 하이라이트.청하도 예쁘다.더보이즈는 처음 듣는 남자 아이돌인데 팬층이 벌써 많나보네.남자애들이 다 예뻐.그런데 더보이즈 공연 끝나고 다 썰물처럼 다 빠져나갔다, 그다음 싸이여서 다들 자리 지킬 줄 알았는데.공연 매너가 다들 좀…(´;ω;))우르르 빠져나가는 사람들싸이는 무대 매너가 보통이 아니었다.공연장 밖의 길에 있는 사람들까지 염려하는 여유와 매너비가 많이 와서 강제 워터 나이트가 된 영동 대로 KPOP콘서트의 싸이가 거의 6~7곡이나 부르고 싸이 콘서트 같은 느낌도 받고?점프 점프하며 즐겁게 공연을 즐겼다.영동 대로 KPOP콘서트는 A구역 아니면 가수의 얼굴을 자세히 볼 수 있다는 기대는 버리고(키가 큰 동행인이 품고 태워줘서 제대로 한번 본 게 다..다음에 또 온다면 A구역 이외의 구역이라면, 구면 사전 대기를 빼고 입장하는 수고가 필요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공연과 콘서트는 꼭 앞자리!!!!싸이 공연 너무 즐겁고 좋았는데 나의 체력이 방전되어 좀 힘들었다.함께 간 사람이 엄청 즐거울 것 같으니까, 가끔 콘서트거나 같이 가지 않으면.콘서트가 끝나고 호텔 쪽에도 통로를 열어주고 신라스테이 삼성 앞에 있는 GS25 편의점에 가서 비비고 치킨과 육개장을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따뜻한 라면최고ㅠ_ㅠ공연이 시작되면 화장실이나 잠깐 나가기도 힘들어서 다리가 묶여있었다.우비도 비가 새는 것을 그날 처음 알게 된 비에 젖어서 바로 샤워했는데 수압이 약해서 답답해!!샤워 후 저녁 무역센터 뷰를 보면서 라면을 먹고 행복했다.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한 신라스테이 삼성컴포지움이라 수리남 최종화를 봤을 것으로 예상한 결말인데 잼잼다음날 아침 8시에 아침을 먹으러 갔는데 8시 30분 이후에는 웨이팅이 있는 것 같았다. 만실인데 사람이 그렇게 많구나무역센터뷰를 보면서 창가에서 아침을 먹는데 눈이 즐겁다신라스테이 삼성점 조식 즉석에서 쌀국수를 해주는데 국물도 진하고 맛있어서 해장하는 느낌이 시원해서 좋아.크로와상 안에 채소와 햄과 치즈를 넣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는데 정맛커피도 맛있고 신라명과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빵도 다 맛있다.아침을 먹고 방으로 돌아왔는데 다시 비가 온다, 부슬부슬 비가 오는 빌딩뷰도 좋다.인근 대부분의 기업이라 그런지 명절 오전 강남 삼성동은 한산한 느낌이다.이 분위기에서 이 노래가 생각나서 들었어.엘비스 프레슬리 Can’t Help Falling In Love신라스테이 삼성점 컴포트 레저룸은 시몬스 리클라이너 침대라는 사실을 체크아웃 당일 오전에 알았다-_-ww 늦게 써봤는데 편하고 좋았다.체크아웃 줄이 길다는 후기를 보고 깜짝 놀랐지만 21층 로비에서 바로 체크아웃이 가능했다.엘리베이터도 타이밍 좋게 바로 왔고 기다릴 일이 없어서 다행이야.큰 곰이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주차장 출차도 쉬웠고 길도 막히지 않았고 무역센터 뷰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어.이번엔 공연말고 호캉스 잘 다녀와야지.다음에 오면 가볼만한 곳 코엑스 안에 있는 마카롱 맛집이라는 마애, 그리고 신라스테이 바로 뒤에 있는 포스톤즈 커피로스터즈 카페에 무화과 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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