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 사냥 정보 및 출연자, 리뷰

늑대사냥 정보, 출연진, 리뷰 Project Wolf Hunting 한국/액션/2022

영화정보 2022년 9월 21일 개봉 액션, 범죄 장르 영화 늑대 사냥

인터폴 수배자를 이송하는 움직이는 교도소 그곳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다른 이야기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라고 한다.

러닝타임은 121분이고 국내 포털 평점은 개봉일 기준 7.2~7.6점이다.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배우 임창정, 최다니엘 주연 공모자들(2012)로 연출 데뷔 후 캐서린, 기술자들(2014), 브로커(2015), 꼭 잡기(2017), 변신(2019), 그리고 올해 늑대 사냥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연출한 대부분의 작품이 기본 이상의 재미가 있었지만.. (꼭 잡으면 변신 2 작품은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과연 이번 작품은 어떨지..

영화 늑대 사냥 출연자와 등장인물을 보면서 인국 씨가 일류 수배자인 [정두] 역을 장동윤 씨가 의문의 죄수[도일], 성동일 씨가 프로젝트 책임자[대웅], 박호산 씨가 호송 형사팀장[석우], 전소민 씨가 형사[다영], 고창석 씨가 종두의 동료[건배], 장영남 씨가 역시 종두의 동료[명주], 최귀화 씨가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기타 손종학 이성욱 홍지윤 씨 등 배우다.

영화 줄거리는 검거된 수배자를 필리핀에서 국내로 이송하는 작전이 펼쳐진다.수배자와 호송형사들이 함께 수송선을 타고 3일 정도의 일정으로 출항 국내에서도 특수팀이 구성되어 작전을 지원하는데,

곧 잔학한 범죄자 정두와 그의 무리가 호송 형사들을 순식간에 제압하고 배를 빼앗아 한국 이외의 곳으로 향한다.남은 형사들이 종두의 무리를 제압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문제는 그렇지 않았다.

뒷글씨(스포가 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릴만한 영화였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었다.

늑대사냥 정보를 보면 액션, 범죄영화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이게 좀 잘못된 것 같다.처음부터 영화를 공포, 액션 영화로 잘 소개해야지…

배 안에서 형사와 범죄자들의 대결하는 액션, 스릴러를 생각하고 극장에 가서… 갑자기 상상도 못했던 잔인함과 지나치게 새빨간 화면만 많이 보니..

이런 장르가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뭔가 속은 기분이 들어 분명 화가 날 것 같다.

확실히 이 영화는 공포액션 장르의 영화다.평소에 공포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패스하는게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영화를 보시는 분들은 장르만 확인하고 내용 스포일러 없이 보는 게 훨씬 재밌을 것이다.

여기까지…그 뒤로 더 강한 스포일러가 있어요.

영화 늑대 사냥은 한국 영화 같지 않은데 국내 영화 가운데 이런 장르와 수위는 처음이 아닐까 싶다.sf크리처도 처음인 것 같고…영상의 잔인함도 하늘을 찌르고..

영화 내내 선혈이 넘친다.피가 분수처럼 뿜어져서 콸콸 흐르고..찢어지고..사지절단에..정말 강하다.

잔인한 장면을 정말 적나라하게 보여주는데 필요 이상의 불쾌한 장면도 많고 거부감도 있다.

잔인한 장면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영화 늑대사냥은 꽤 만족스러웠다.

스토리 간결하고 뻔하지 않은 전개 연출이 참신한 부분이 많았는데.

진행이 초반부터 빠르고 예뻤던 이것저것 설명이나 군더기 없이 바로 나쁜 o들의 배에 태워 호송 개시. 재미없는 농담을 할 것 없이 진지한 분위기로 영화는 시작된다.

죄수들이 탈출하면서 본격적으로 형사들과 목숨을 건 싸움이 시작된다.여기서 조금 실망한 부분이 종두를 빛내기 위해 호송팀이 너무 허무하게 쓰러져간다.그리고 액션이나 총격신 등.. 잔인함만을 강조하며 조금 조잡한 연출을 보여줬기 때문에.. 순간 기대치가 뚝 떨어졌다.

특히 경찰과 죄수들이 엔진룸(?)에 모여 말도 안 되게 좌충우돌 싸우는 장면 정말 유치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게 중요하지 않았어…

갑자기.. 생각지도 못했던 알화가 등장해서 본 게임이 시작된다..

크리처… 호러 액션 장르에서 프랑켄슈타인, 초인학살자 등장!! 예고편을 안 봤으니까. 크리처인 건 상상도 못했어.

그리고 학살 개시.. 철신의 연속 알파는 13일 금요일에 제이슨에서 할로윈에 울부짖을 정도의 대악당이다.

(초반에 누워있던 알파를 보고 종두가 탈출을 위해 바꿔치기 시신을 준비했다고 생각했다.)

정말 충격적인 건. 처음엔 영화 스토리가 종두 vs 형사팀장인 줄 알았고 이제는 알파 vs 종두와 형사가 힘을 합쳐 싸우는 좀 분명한 상황이 이어질 줄 알았는데.

종두의 너무 빠른 마지막.미치겠다 이 부분이 너무 참신했어.제일 먼저 소개되는 주연배우인데 와 진짜 처참하게 순식간에 보내버린다~

그리고 아군, 편 가르고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알파.이름 있는 배우의 90%가 그저 희생자 역할에 불과하다.출연진 전원 00라니.이 부분도 정말 대단했다.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어떻게든 할 줄 알았는데.. 예상 밖의 연출이었다.

영화 늑대사냥은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특히 기억에 남는 분들은.

서인국, 이분은 응답하라 시리즈로 유명한 분인데 드라마를 안 본 관계로… 연기하는 모습은 이 작품에서 처음 본다.자연스러운 악역 연기 좋았고 자신보다 강한 괴물에 꼼짝 못하게 되는 비참한 최후.이런 설정도 만족스러웠다.

박호산 씨 좀 코믹한 이미지로 기억에 남는 분인데 이번에는 든든한 형사팀장님 팔 하나라도 가져가셔야죠. 굿~

성동일 씨.이런 액션 연기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아.지금도 준호의 천지호로 기억된다 ㅋㅋ

장영남 씨.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신 분인데 이렇게 선생님 역할은 처음 보는 것 같다.육두문자를 아주 단단히…

최귀화 씨.대단해!

몰입감, 긴장감, 공포감(약간)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작품.

이 영화를 보면서 황혼부터 새벽까지(1998), 마녀, 그리고 호스텔 등이 떠올랐다.

결말 부분은 2편을 암시하지만 속편이 나온다면 감상 의사가 있다.

엄청 잔인하지만…스토리와 연출, 참신한 공포영화 늑대사냥 정보와 리뷰 개인적인 평점은 8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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