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제대로 먹었는지 출출해서 오랜만에 야식을 먹게 되었어요.^^
야식 메뉴는 #호박전입니다.냉장고에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애호박전 반죽이 있어서 안먹을 수가 없었어요~^^사실 평소에 엄마가 잘 반죽해놔요. 제가 좋아하는 거예요. 아침에 밥 먹을 때 디저트로 부침개를 조금 작게 구워주세요. 제가 이렇게 사치를 부릴게요.^^
역시 엄마 솜씨 호박전 너무 맛있어요. 제가 어렸을 때 여기 설탕 뿌려먹곤 했는데 ^^~ 조카한테 뿌리면 유레카라며 그 후 설탕을 좀 뿌려달라고 요구했어요.~역시 초등학생의 입~^^어떻게 보면 부침개 중 유일하게 설탕에 잘 어울리는 호박전 같아~! 사실 어른이 돼서 설탕 뿌려 먹어도 맛있죠.흐흐흐흐
역시 음식 앞에서는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기분좋게 1장만 먹었네요.~~^^물론 더 먹을 수 있었지만 곧 접니다. 소화가 잘 안 돼서 후회할까?나름 자제했거든요~ 저는 자제하는 아가씨~
호박전 칼로리 호박 자체는 칼로리가 너무 작아요.100g에 3~40kcal 그런데 부침개로 먹을 때는 상황이 달라져요.~기름에 구운 부침개는 칼로리가 250~300kcal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 외 부침개 중에서는 저칼로리를 자랑하는 호박전~! 이 정도면 야식으로 훌륭할 것 같아요.~~후후후
오늘 야식으로 호박전을 아주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멋진 메뉴처럼~!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