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화건염이란?석회화건염이란 병은 회전근개 내에 석회화가 일정기간 진행돼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이다.또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 양상이다.
기본적으로 어깨근의 노화, 여성호르몬, 과도하고 반복적인 어깨 사용 등이 주요 원인이다.평소에는 괜찮지만 한번씩 통증이 심해지는 석회화건염은 방사성 검사 도중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응급실을 찾기도 한다.몇 달이 지나도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도 많다.
석회화건염은 3040대 연령층에서는 주로 급성이며 통증이 심한 특징이 있다.5060대에서는 통증이 주기적으로 지속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석회화건염 치료 석회의 크기가 작아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자연 치유를 기대할 수 있다.아픈 부위는 주사를 놓아 염증을 가라앉히는 방법을 쓴다.필요에 따라 약물, 물리치료, 체외충격파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체외충격치료는 석회를 자극해 체내에 흡수되도록 하는 물리치료 방법으로 수술 없이 석회를 제거하는 데 많이 쓰인다.그러나 석회의 크기가 커서 충돌 증상을 일으킬 경우 관절내시경을 통해 직접 석회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석회가 자연 흡수되는 경우도 있지만 모두 사라지지 않은 상태로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남아 있는 석회가 침착돼 통증이 다시 나타날 수 있으므로 통증이 없더라도 36개월 간격으로 엑스레이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오십견, 어깨 통증=오십견에 따른 어깨 통증은 크게 네 가지다.어깨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동결견이 있다.오십견은 좁은 의미의 동결견이다.이 동결견은 외상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확실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얼어붙은 어깨라는 뜻의 동결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 주머니의 염증 때문에 생기며 팔을 머리 위로 올리지 못하거나 뒷짐을 지우지 못하는 증세를 보인다.팔을 무리하게 올리거나 돌릴 경우 어깨 전체가 아플 정도로 통증을 일으킨다.
▲오십견 치료=오십견 풀기=오십견은 약물과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1년 이내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치료를 받아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으면 다른 병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MRA 검사를 하기도 한다.통증이 개선되지 않으면 오십견 풀기라는 시술을 받는데 오십견 풀기란 견관절 운동의 범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방법이다.수면 마취 후 어깨 관절에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주사한 뒤 수동으로 어깨를 움직여 관절의 뻣뻣함을 풀고 관절 운동의 범위를 넓히는 시술을 말한다.
주로 관절운동이 제한된 환자에게 물리치료나 도수치료로 통증이 호전되지 않을 때 사용하는 시술이다.시술 시간은 1020분이며 하루 이틀 입원해 치료를 받는다.효과는 매우 좋지만 시술 후 일시적으로 어깨에 통증과 부종이 생길 수 있다.따라서 시술 후에는 충분한 재활치료를 해야 한다.
오십견에 좋은 운동 오십견을 예방하려면 평소 어깨의 운동범위를 최대한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
간단한 운동방법으로는 수건이나 가벼운 막대기의 양끝을 가로 방향으로 잡고 양팔을 위아래로 천천히 들어올리는 하강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등에서는 세로 방향으로 수건 양쪽을 잡고 때를 밀듯이 움직이면서 어깨를 푼다.이 동작은 최대한 끝에서 10초간 정지하고 반복하는 것을 5회 정도 반복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