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연기파 배우 부부’ 서현철, 정재은과 트로트 가수 진성이 출연한다.
서현철 프로필 출생 1965년 5월 19일 (나이 56세) 고향 : 충청남도 서산시 가족배우자 정재은, 슬하 1녀 신체신장 175cm, 69kg 학력호 서대학교 (국어국문학/중퇴) 데뷔 1996년 영화 정글스토리 소속 다른 ENT
먼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부부’ 서현철, 정재은이 상담소를 방문한다. 그동안 오은영의 돈 상담소를 시청하며 오은영 박사의 열혈 팬임을 밝힌 부부.
정재은은 “남편이 잔소리가 많아서 점점 화가 난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서현철은 “오해를 부르는 아내의 말실수가 모든 화근”이라며 이에 맞선다.
티격태격하는 부부의 대화를 차분히 지켜본 오은영은 서현철에게 “왜 아내에게 그렇게 잔소리를 할까요?”라며 근본적인 의문을 던진다. 이어 오은영은 서현철을 “완곡한 표현으로 불만을 토로하는 진화한 노인”으로 정의하며 그녀만의 ‘뼈대 멘트’로 서현철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어 ‘트롯신’ 진성이 두 번째 고민자로 등장한다.그는 “평생 만성 우울증에 시달렸다”며 뜻밖의 고민을 토로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학대와 굶주림에 시달렸던 그의 어린 시절 일화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진심 어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