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조차 없는 칠흑 같은 밤이었던 내 머리 위로 수백, 아니 수천 개의 별이 펼쳐졌다.어떻게 그런 아름다움이 존재할 수 있는지, 왜 그때까지 이 아름다움을 아무도 나에게 말해주지 않았는지 신기했다.

우주에서 가장 작은 빛 / 사라 시가 / 세종서적

샬레이스24
1장_별을 바라보는 소녀의 탄생2장_경로변경3장_두 개의 달4장_계속운항중5장_도착과 출발6장_인재의 법칙7장_통계의 문제8장_별의 죽음9장_남은 것10장_상상할 수 없는 암흑11장_콩코드의 미망인들13장_진주같은 별들14장_불꽃15장_수중의 돌16장_스타셰이드17장_명확함19장_천재적인 보고서가 섬광의 순간_20장_마지막 색깔은 계속된다.

기억에 남는 구두점
지구상에서는 모든 것이 나에게 불리해 보였다.하지만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
우리의 생명이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힘에 그만큼 의존하고 있음을 목격한 것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었다.
내가 일하는 분야처럼 광범위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곳에는 멘토가 정말 중요했다.좋은 멘토는 어디를 봐야 하는지뿐만 아니라 어떻게 봐야 하는지도 보여준다.
우리가 이번 주 혹은 이번 달, 심지어 올해 무엇을 할지는 그에게 중요하지 않았다.중요한 것은 우리 삶 전체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였다.
“다시는 내 앞에서 이게 최선이라는 말은 하지 마.” 그 말을 할 때 보여준 아버지의 치열함에 나는 깜짝 놀랐다.
자신에 대한 기대가 자신의 한계가 되도록 해서는 안 된다.그것은 아버지가 나에게 한 마지막 설교였다.

읽고나서 내 생각
블로그를 하면서 무언가를 받은 첫 번째가 ‘우주에서 가장 작은 빛’이라는 이 책이다.무언가를 받으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표현하지 못할 것 같아 꺼려졌지만.. 책을 받는다는 것, 그리고 남들보다 먼저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처음 느끼는 신선한 기분이었다. 그래서 기억에도 더 남을 거야.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는 한때 천문학과를 꿈꿨던 별을 좋아하는 나에게 제목부터 흥미로웠다.’우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으로 선정된 천체물리학자 작가가 쓴 책이라는 점도 호기심을 충분히 사로잡았다.
책의 내용은 작가 사라 시가가 힘들었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점점 성장해 의사가 되었으면 하는 아버지의 바람과는 달리 천문학자의 길로 들어서 배우자를 만나고 아버지와 배우자를 먼저 보내고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는 여정과 천문학자로서 새로운 별을 찾기 위해 연구를 하는 여정을 함께 담고 있다. 책을 읽는 동안 작가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먼저 보낸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지금 현재를 다시 한번 돌아본다.또한 사라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이크가 있을 때는 고마운 일인 줄 몰랐던 고마움을 보며 고마움을 표현해본다.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