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과거 만행을 감추기 위해 명예훼손 신고를 남발하는 BJ롤리.
지금은 어디서 활동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필자가 팝콘TV를 오랫동안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팝콘TV에서 활동하던 BJ롤리 임모씨는 과거 음주운전 생방송으로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돼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아프리카 TV가 아닌 인지도가 떨어지는 팝콘TV bj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언론에 공개된 별명과 성씨, 나이로는 누구인지 모를 뿐 아니라 얼굴도 모른다.
사건 발생 후 두 달여 만에 제대로 된 자숙도 하지 않고 복귀했다.필자가 그 사실을 처음 폭로했고, 연합뉴스 전래원 기자가 필자의 자료를 보고 인터뷰 요청을 하면서 이메일을 통해 답변한 것이 기사로 보도됐다. 다수의 언론사가 연합뉴스 기사를 그대로 인용해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약 3년 전의 일이다. bj롤리는 자신의 닉네임이 언급된 게시물마다 네이버에 명예훼손 신고테러를 하고 있다.두 건이나 저질렀는데도 전원 이의신청을 해서 재게시 결정이 났다. 다시 게시되더라도 규정상 한 달이 지나야 재게시가 이뤄진다. 어찌된 영문인지 bj롤리의 음주운전을 네이버를 통해 검색해보니 그 많은 언론사의 기사가 거의 보이지 않고 단 하나만 남았다.
필자는 당시 처음 폭로했을 때도 bj롤리의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주 가끔 bj롤리처럼 과거에 사건 사고를 낸 bj나 유튜버가 세월이 흘러 명예훼손 신고를 해오는 경우가 꽤 있다.그중에는 고소를 하거나 고소 협박을 하는 일도 종종 겪었다.대부분 필자가 그저 이의제기 없이 눈을 감아주지만 음주운전처럼 죄질이 좋지 않은 범죄를 은폐하려는 행동에는 삭제를 거부한다. 사람들은 그녀가 누구인지도 모를 뿐만 아니라 지금은 관심도 없다.팝콘TV에서 인기 있는 bj도 아니었고 닉네임도 중복으로 쓸 수 있는 팝콘TV에 너무 민감한 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