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손목터널증후군을 치료하는 방법과 해당 질환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여러 가지 통증을 겪습니다.
이 때 작은 통증이라도 참지 말고 내원하여 관련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통증을 견디려고 하면 만성 통증과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주제인 손목터널 증후군도 작은 통증에서 비롯되는 질환입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을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해당 질환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하겠습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수근관’이란 손목 앞쪽의 피부조직 밑에 손목을 구성하는 ‘뼈’와 ‘인대’로 이루어진 작은 통로입니다.
여기를 1개의 신경과 9개의 힘줄이 지나갑니다.
어떤 원인에 의해 이 통로가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할 경우 이 통로를 지나는 정중신경이 손상되어 신경지배역인 손바닥, 손가락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치료하려면 수술을 할 필요가 없어요.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비수술 치료로도 충분히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통증을 느끼는 것 같으면 신속하게 관련 검사를 받으셔야 하는 이유군요.
그럼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자가 진단 방법도 알아 보도록 합시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빨리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 – 손의 감각이 떨어지고 손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
둘째 – 손이 저리는 증상의 경우 손바닥이 심하다.
세 개 – 손목, 손가락 등에 시린 통증을 느낀다.
넷째, 손 근력이 예전보다 약해진 느낌이다.
오 – 손에 힘을 꽉 주면 ‘불타는 느낌’이 난다.

그럼 수근관 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알려 주실 수 있습니까?
대부분의 경우에서 그러하듯이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기도 하지만, 수근관절 주위의 탈구, 골절로 인한 후유증, 감염, 염증성 질환, 외상에 의한 부종, 건막의 증식, 수근관 내 종양 등으로 인한 누름 등을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럼 저희 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손목 터널 증후군의 치료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정중신경 주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초음파 장치를 이용하여 질환이 발생한 부위의 염증 및 부종 등이 생긴 부분을 확인 후 적정 용량의 치료제를 주입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다음은 ‘박동성 고주파 치료’입니다특수한 바늘을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에 직접 삽입하고 고주파 열에너지를 이용하여 통증과 관련된 신경조직을 ‘응고’시키는 치료법으로 ‘짧은 돌발파’에 의해 바늘 끝이 가열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신경파괴가 전혀 없는 안전한 치료법입니다.

다음은 [개방형 수근관 유리술] 입니다.손목의 정중신경부위에 1CM 미만 절개를 하여 신경을 압박하는 인대를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간단한 것도 있고, 절개부가 크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상처는 크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여 빠른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 대표적인 보존치료 방법 중 하나로 ‘체외충격파’를 소개하겠습니다.
각종 척추관절 및 비수술 치료에 사용되는 장비로 충격파라는 파장을 약화시켜 인체 외부에서 내부로 전달하여 만성적 손상 부위로의 혈류를 증가시키고 세포를 자극하여 염증, 부종 등의 요인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에 대한 걱정 때문에 통증이 생겨도 참고 병원에 가기를 꺼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비교적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도수, 운동 치료 등의 재활로도 충분히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므로 참치를 끊고 꼭 검사를 받아 보십시오.
포스팅 종료입니다.
강남유나이티드병원은 항상 환자분들과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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