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전, 번 아웃을 뿌리치기 위해서 선택한 방법의 하나로 모든 것을 두고 마음대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지내던 때가 있었다.그 하나가 모바일 게임이었지만 여기서 만난 인연 중에 화장품 주문 제작을 받고 원료를 따와서 공장에 맡기고 완성품을 납품하면서 파이를 키우는 동생을 알게 된 것이 있다. 부모님부터 시작하고 가족 모두가 사업을 하고 있는 집이라고.이 사람이 하고 준 이야기 가운데 좋아하는 것 이외에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겠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어떤 의미에서 당연한 일이지만 그것을 들은 당시 나의 상황과 화자가 품고 있는 오오라가 연계되어 전하는 메시지에서 울림을 느꼈다. +그 일을 함으로써 성과를 시작하면 일을 하고 싶어서 잠도 줄이게 되면.화장품에 진심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고교생 때라고 한다.한창 들은 의문이 화장품은 왜 이렇게 비쌀까?그 이유가 무엇인지 내가 직접 알아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하고 처음에는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던 중 본인은 화장품이 좋아서 시작한 것이지만 언젠가부터 일에+손님에 휘둘리며 지내는 나를 보고회의감을 느끼고 가게를 정리하고 마침 당시 공장 견학을 다니면서 화장품 납품하는 과정을 조사하게 됐으며 이는 잘할 거고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언니들을 거의 매일 찾아가며 커피도 준비하고 얘기도 하면서 일의 노하우를 전하고 듣고 시작한 것이라는.
이외에도 사람들로부터 본인만의 사업 혹은 장사를 하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을 때가 있었다. 그때도 그렇고 최근에 뵌 분들도 그렇고 공통점이 있다. 고민 > 선택 > 집중 > 실천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빠르다. 그 과정을 통해서 어느 정도 데이터가 축적되면 이를 바탕으로 다시 선택 > 집중 > 실천 사이클 무한 반복. 언제까지?세워놓은 목표를 이룰 때까지…

20대 중반쯤 성공할 수 있는 공식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었다. 여기서 성공이란 인적 자원을 레버리지하고 그에 비례해 시간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삶을 의미한다.사람이 하기 싫은 일, 하기 싫은 일을 단번에 한다=운의 요소를 끌어당기는 상상할 수 있는 최종 목표 설정 후 목표에서 현재 위치까지 역산하여 플랜을 만들고 다만 현재 상황에 가까워질수록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행동한다. = 상기 사이클 돌리기 아직 이 생각에 이론은 없다.다만 한 가지 상황이 달라진 게 있다.주변에서 하기 싫은 일, 귀찮아하는 일을 기꺼이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그럼 이 상황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여기서 다시.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도 잘할 수 있는 것..+과거의 시간에 생각한 것만으로도 한국적인 디자인, 한국은 급속히 성장한 대가로 한국만이 갖는 영혼을 일부 잃었다.(건축, 옷가지. 그래도 식품은 선전 중이다)그리고 현재 저성장 국면에 들어갔다(변수가 있다면 뷰티와 엔터테인먼트)사견이지만…저성장 국면에 진입=대학을 강요하는 사회가 되서는 안 된다는 생각, 유전적으로 환경적으로 공부로 승부 한다는 확신이 없다면 빨리 현장에 뛰어들어 목돈을 마련하고 타인이 공부할 때 투 트랙 돌리다 준비하는 게 적절한 전략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 시류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지만 시류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한다. 세상은 나날이 변화하다.언제나 유연한 사고를 하려고 노력해야 하고 딱딱? 잼 민?사실은 그들이 저에게 인사이트를 주고 있다면 자위는 그만두고 배워야 한다. ㅇ시각화에 대한 고민 ex)별은 어떻게 ☆의 형태로 표현하기로 했나?

피타고라스가 그랬대요.
♡는 심장을 본떠 만든 것 같지만 우리는 이것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표현한다.+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면 어떤 형태로 만들었을 때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 기쁨을 디자인해보라. 라는 문제가 주어지면 어떻게 풀 것인가..? 어떤 상황 혹은 표정을 묘사하는 것 외에 표현할 방법이 있을까? >> 나는 이런 고민을 왜 하고 있는지..?

ㅇ게임 진행 과정을 보면 인생에 적용시켜 봐도 재미있을 만한 요소가 많다.(메이플스토리{RPG}, 스타크래프트{RTS} 등) 아니 애초에 게임이 인생(놀이, 심리)을 관찰하고 만들어낸 오락일 테니 다시 그 근원으로 돌아가 보면 어떨까.= 인생을 게임에 대입해 보면 어떨까?
근로소득 이외의 수익을 위해 내가 벌고 있는 화폐의 가치를 헤지하는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선택과목이라고 써 있는데 사실 투자는 필수 교양과목이 아닐까.*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그래도 이왕 할 거면 재밌었으면 좋겠는데…?

※ 실제 지도 이미지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Middle Earth라고 쓰고 싶었지만 참았다.
프로토타입으로 서울 지도를 만들었다.분명 좀 더 심미적으로 실용적으로 다듬어야 할 것이고 확장팩을 내놓으면 수도권에 판이 커질 것이다(부동산)

너 자신을 알라.메타인지. 기록해라. 써라. 블로그 해라. 근데 왜 꾸준히 하는게 힘들지? 직주생활의 피로+습관으로 길러진 생활양식 등의 이유도 있겠지만 그 맥락을 살펴보면 저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게.경험한 바로는 유레카를 외치는 순간도 개운한 순간도 있었지만 거의 유쾌하지 않았다.(고민을 안고 시작하기 때문에) 그 문제를 깨닫고 인정하고 놓아주는 과정도 쉽지 않았던 것 같다.또한 이러한 과정 없이 무언가를 꾸준히 기록하는 것 또한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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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퀘스트) 자체는 직관적으로 하되, 그 과정을 경험할 때는, 다시 한번 생각할 여지를, 혹은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의 데이터만을 전달하는 형태로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일단 운을 한번 썼어.우리나라는 (물론 쉽지는 않지만)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해볼 만한 나라임에 틀림없다.그런 나라에서 태어났다. 누군가에게는 솔로잉이 적합하고(트레이더) 누군가는 파티(소모임)를, 혹은 길드(창업사업으로 넘어가는 구간) 단위로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한 가지 특이사항이 있다면 이 세계에는 NPC(Non Player Character)가 없다. 모두가 플레이어다.아, 그리고 죽으면 부활할 수 없어.
이러면서 일단 신난다.그리고 재밌어 그러니까 해보자.수익구조도 떠올려봤는데 몽상이 끼어있으니 일단 넣어놓고 그냥 해보자. + 만약 정말 수익을 내는 구조가 만들어지면 한동안 흥했던 OO미라클 이벤트처럼 내 돈을 내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진짜 +a로 사용자들에게 금전 보상 혹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어..? 정말 그렇게 되면…) 개발자를 데려와야 하는데…? 하는 김칫국물 한잔 마셔본다) 일단은 내가 크리에이터 겸 테스터.
PS. 전능PPT님PS. 전능PPT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