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감밭 옆 산에서 자라온 영지버섯이 모두 자랐기 때문에 수확하여 다림질하기 쉽도록 잘라 건조시키고 있습니다. 영지버섯은 참나무나 매실나무 등의 목질이 단단한 나무에서 자라는데, 봄부터 커지기 시작하여 가을 무렵에 자라는 한해살이 버섯으로 겨울이 지나 봄까지 야생에 방치되면 벌레는 먹을 수 없게 되므로 이맘때가 수확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일본에서는 만년버섯 중국 및 한국에서는 영지버섯이라고 불리며 십장생의 하나로 불로초라고 합니다. 천연 영지버섯이 자라는 과정과 수확건조 영지버섯의 효능과 먹는 방법
광나미네 감나무밭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장안리 1592
광나미네 감나무밭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장안리 1592
광나미네 감나무밭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장안리 1592
지난 7월 3일 참나무 그루터기에서 자라고 있는 연지버섯을 처음 발견하고 부지런히 자라도록 주변을 정리해 주었습니다.
7월 17일 2주 후 커지고 있는 연지버섯 갓 주위가 희끄무레한 빛을 띠며 크기를 키워갑니다. 연지버섯 삼형제의 크기를 키웠습니다.
야생 영지버섯은 햇빛이 들어오지 않은 북서쪽은 별로 없고 햇볕이 잘 드는 양지쪽 참나무 그루터기에서 많이 발생하거든요. 참나무를 잘라낼 경우 1~3년 후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천연 영지버섯을 구하려면 양지쪽 상수리나무를 많이 베어낸 곳을 등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8월 7일 연지버섯이 커지면서 갈색 가루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 포자들이 다른 곳으로 날아가 이듬해 또 다른 연지버섯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그리고 나무가 클수록 큰 영지버섯을 만날 수 있고, 한 해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무가 썩을 때까지 매년 볼 수 있습니다.
버섯 밑면은 노랗고 이때 버섯을 좋아하는 해충이 구멍을 뚫어 침입하는데 수확 건조 과정에서 열로 살균해 보관해야 피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벌레들이 안에서 살면서 버섯을 뜯어먹는 거예요.
8월 14일 따뜻한 날씨로 컸습니다. 비도 마침 잘 와줘서~~8월 14일 따뜻한 날씨로 컸습니다. 비도 마침 잘 와줘서~~8월 14일 따뜻한 날씨로 컸습니다. 비도 마침 잘 와줘서~~포자는 더 많이 발생하며 주위가 갈색 가루로 넘쳐납니다. 다른 곳에서 연지버섯을 키우려면 이 가루를 모아서 뿌리면 연지버섯이 발생할까요~~~연지버섯은 냄새가 거의 없고 맛은 약간 쓰고 감칠맛이 느껴지며 성질의 기운이 평가되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버섯입니다. 다른 약재와 섞어도 좋고, 특히 대추나 감초, 메시마고비 등과 섞어서 끓여 먹으면 좋아요.9월 4일 용지키노코의 카라시채의 주위에 흰색이 사라지고 짙은 갈색이 되어서 다 자랐는데, 지금이 막 수확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영지 버섯의 효능을 보면 1. 항암 작용 영지 버섯은 항암에 좋다고 알고 있지만, 영지 버섯 버섯에 포함된 베타 글루칸이라는 성분이 정상 세포의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암 세포 증식 억제에 효과가 있습니다.2. 면역력 개선 영지 버섯의 베타 글루칸은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에도 좋습니다. 옛날부터 한방에서 영지 버섯 버섯을 많이 달여서 먹고 있었지만, 천식, 기관지 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3)비만 체질 개선 용지키노코에 포함된 베타 글루칸은 지방을 분해하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대요. 또 장 운동을 활성화시키고 대장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 변비 개선에도 좋대요.4. 심혈관 질환 예방 용지키노코은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를 깨끗이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정상화시키고 혈액 순환을 잘 하는데요. 이에 의한 동맥 경화증, 고지혈증, 심장병 예방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대요.5. 간 기능 개선, 영지 버섯 버섯을 섭취하면 손상된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다, 간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대요.6. 신경 안정 보통 신경이 예민해서 잠 못 이루는 사람이 용지키노코을 먹으면 신경이 안정적 효능이 얻어지지만, 신경 쇠약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대요.7. 노화 예방 영지 버섯에는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체내의 활성 산소량을 줄이면서 세포의 퇴화를 억제 하겠답니다. 그래서 십장생에도 등장하는 거지요.야생에서 자라는 버섯은 식용 버섯인지 독버섯인지 구분해서 먹어야 합니다. 연지버섯은 이렇게 윗면이 약간 붉은 갈색이고 밑면은 자라지 않는 것은 노란색이고 다 자란 것은 연한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야생에서는 연지버섯과 비슷한 독버섯이 없거든요.연지버섯 한 포기에서 수확한 크고 작은 다섯 가지 무게를 재보니 650g 보통 판매하는 단가를 보면 부르는 게 가격이네요. 대략 1kg에 15만원대, 그럼 이건 얼마인가요? 거만한 건 아니지만, 이것을 다림질해서 먹으면 몸이 튼튼하기 때문에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지요. 대추와 감초 메시마코부시와 함께 끓여서 물처럼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