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필자는 모터사이클 마니아였습니다.대림 스쿠터를 시작으로 대만 SYM, 베스파, 질레라 그리고 BMW 오토바이까지 화려한 젊은 시절을 보냈습니다.이제 오토바이를 타지 않지만 요즘 자율주행차 소식을 들으면서 모터사이클도 자율주행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사실 완벽한 자율주행은 아직 없고 문제점이 너무 많아 자동차보다 안전성에 취약한 모터사이클도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하지만 적어도 어떻게 개발이 진행되고 현재 상태는 어떤지 살펴봅시다. YAMAHA MOTOBOT 로보캅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디자인
자동 운전 오토바이의 가장 주목할 사례 1개는 오토바이에 타도록 설계된 휴머노이드 로봇인 Yamaha Motobot입니다.Motobot프로젝트는 오토바이의 자동 운전 기술을 시험·개발하고 오토바이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하지만 겉보기나 오토바이의 스펙을 보면 사람이 따로 탈 수 있는 차는 아니었습니다.일종의 로봇이 오토바이를 타고 차량을 조정하는 형태입니다.라이더가 탑승하고 주행이나 편리성을 높이고 준다고 생각했는데 좀 아쉬운 마음이 됩니다.
실제로 야마하모토봇 홈페이지를 보면 GP1 세계 챔피언 로시와 대결을 했습니다.세계 최고의 선수와 로봇이 실력을 겨룬다? 아무래도 바람 저항이나 두려움 없는 로봇이 훨씬 유리해 보이지만 아직 넘어야 할 숙제가 많을 것 같습니다.유튜브 확인 결과 로시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2017년부터 진행된 프로젝트로 현재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재대결이나 상용화가 가능할지 의문을 자극합니다. 그런데 로봇이 운전하는데 라이더는 어디에 타나요?BMW Motorrad Vision Next 100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첨단기술
기존의 전형적인 오토바이 모습에서 탈피해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혁신을 넘어 파격적으로 보입니다. 복서 엔진의 모양이 눈에 보이고 타이어도 에어리스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스티어링 장치는 핸들 바가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낮은 포지션입니다.아직 컨셉트 차량이라 정확한 스펙이나 기능 나열은 어렵지만 유럽 내 언론에 따르면 Self-Balancing과 충돌방지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 조금 이른 모터사이클 자율주행(개인 의견) 자동차와 다른 형태의 기술, 그리고 분명히 존재하는 차이점
오토바이 기술은 차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형태입니다.이미 상용화가 시작된 자동차와는 비교하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게 보입니다.기술적 측면에서는 안전성뿐만 아니라 두 발로 수평에 맞추어 균형을 무너뜨리지 않고 질주해야 합니다.또 외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자동차에 비해서 세팅할 수 있는 첨단 기기의 수나 크기가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모터 사이클은 이동 수단적 측면보다는 여가 취미에 진화한 차량입니다.거기에서 자동 운전보다는 라이더의 안전과 주행을 돕는 형태로 발전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모터 사이클#BMW#야마하#자동 운전 중 자동 운전 오토바이#자동 운전 모터 사이클#자동 운전 오토바이. 오토바이 진화#모토 보트#Motobot#BMWNEXT100#NEXT100#모터 트렌드#제 생각#나의 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