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률 기억에 남는 조연들 마이네임 후기 강재 배우

하반기 넷플릭스의 또 다른 화제작 ‘마이네임’이 지난주 금요일 10월 15일 공개됐다.8개의 에피소드에서 각각 4550분가량 러닝타임으로 진행됐다. 다만 최종회는 58분.

10월 16일 시간 세계 6위를 기록했는데 세계적으로 히트한 오징어 게임 이후 한국 K-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스포일러 있음

시즌2를 생각한다면 시즌1에서 끝난 결말로 끝났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아버지를 죽인 범인의 복수를 위한 딸의 이야기이자 자신의 진짜 이름을 찾는 과정이었다고나 할까.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시간 때우기 정도는 했어.8개의 에피소드 중 한두 편의 전개가 다소 느린 편이라 아쉬웠고, 한국 시청자라면 그동안 쌓여온 박희순 김상호의 역할에서 틀리지 않을 것이라는 감흥 없는 반전과 함께^.^마지막 78회도 언더커버가 더해진 스토리여서 공식적으로 흘러나오는 느낌은 있었다.

그러나 중반극의 제대로 된 시초라고 할 수 있는 3회부터 6회까지는 몰입감이 좋았던 것 같다. 6부작이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은 있었다.개인적으로는 강재 역할을 한 배우 분량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오혜진 아니 윤지우 손지우를 연기한 배우 한소희는 일부러 살을 찌우거나 액션 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지만 생각보다 액션 신이 부끄럽거나 나쁘지 않았다.다만 체구가 작아 남자들과의 싸움에서 상대 체급이 불편하고 그에 따른 액션에서 시원함이 부족했던 것 같다. 그리고 초반의 한 장면이지만, 특히 달리는 장면은 이상하게 너무나 서툴렀다고 하는…^^;

전체적으로 감정 연기와 액션 연기가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OST가극 분위기에 맞게 잘 나와서 좋았어.다크한 분위기를 잘 살리는 동시에 칼이 난무하는 유혈 싸움에서도 느와르스러움에도 잔인함을 누그러뜨린다는 느낌을 주었다.

주연배우 격인 한소희 최무진 역에 박희순 전필도 역에 안보현, 그리고 김상호(차기호) 이학주(전태주) 지우의 아버지로 출연한 윤경호 외에 주목할 만한 조연 배우들이 많이 등장해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인간수업인 백주희&임기홍 배우, 처음에는 마이네임 드라마 연출감독(김진민)의 전작이 인간수업으로 밝혀진 부분인데 인간수업에서 연인? 부부?로 출연했던 임기홍과 백주희다.

배우 백주희는 최무진(박휘순)쪽에서 변호사로 강수연 역을 맡았다.그리고 망고에서 출연했던 배우 임기홍. 주로 당하는 역할에 어울리는 배우로서 매우 샌드백을 갖추게 해주었다.전신 문신이나 무서운 언니로 돌변한 인간 수업에서는 더 양아하고 악역이었지만 아주 살벌하고 궁합이 잘 맞았다.아쉽게도 마이네임에선 두 사람의 접점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

그러다 최근 ‘어촌마을 차차’를 봐서인지 단번에 ‘응’하는 생각이 든 배우가 등장했다.김선호의 반말에 화가 났지만 거기에 바둑까지 져서 억울해한 사람은 신민아의 아버지로 출연해 서상원 배우다.청장 역으로 등장해 잠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무슨 일 있나 했는데 ㅎㅎ없었다.

작품활동을 많이 하고 드라마나 영화를 자주 본다면 생각보다 많이 볼 수 있어서 낯익은 배우일 수도 있다.장실은 복도 많지 특별시민 탐정 홍길동 검은 사제들의 영화뿐 아니라 청춘기록 경우의 수 멜로가 체질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연극 활동을 많이 한 배우다.

짧은 임팩트였지만 역시 일본인 야마모토로 출연했던 김인우.일본인 역은 여전히 잘 어울린다. 암살, 강철, 동주, 박열, 군함도, 미스터 선샤인…

연기를 잘해서 개인적으로는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 자주 보고 싶은 배우다.개인적으로는 한 장면을 나와도 임팩트 있고 기억에 남는 인물이랄까..(웃음)

먼저 잠깐 얘기하기도 했는데 마이네임에 강재가 없었다면 영드라마가 지루할 뻔했다.영화나 드라마 속 이런 영리한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낯익은 배우에서도 강재를 연기한 배우는 누구인가 했는데 장율이라는 연기자였다.한예종 연극학과 출신으로 1989년생 배우다.작품 활동과 필모그래피를 보면 악질 경찰관, 조선 명탐정 흡혈 괴마의 비밀, 마스터, 방관자 등에 출연했지만 단역이 대부분 많았다.

연극 키롤로지 M 접영 드라마 무법변호사 내아저씨에 출연했다.’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중 하나인 나의 아저씨’인데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해. 기억에 남는 드라마는 아스달 연대기에서 아사연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보여줬고 시크릿 부티크와 레카 등에 출연했다.

마이네임에서 강재는 지우와 동천파 두목 최무진과 차기호 사이에서 진부해 보이는 스토리라인 대결에 등장해 드라마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싸움이라면 싸움 마약이라면 마약 상의 노출에 목 전체의 문신까지 새로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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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액션 감독 겸 배우 원진무술연출계의 대부로서 한국 최고의 테크니션이지만 마이네임에 조연으로 출연했다.최무진의 보디가드로 지우가 최무진으로 가는 마지막에 맞붙은 배우다.그리고 마약에 찌든 형사도 보내버렸다.

1992년 홍콩 영화 가자왕의 주역 원진을 기억할 것이다.조폭 마누라의 무술감독, 그리고 공유 주연 영화 용의자를 봤다면 더 기억에 남을 것이다.용의자에서 지하철 장면은 한국의 액션 장면 중 좋은 장면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긴 문장이었지만 혹시 끝까지 읽으시거나 마이네임 재밌으시다면 공감도 해주시고작가에게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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