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녹내장 라섹 후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까?
시력 교정을 위해 많은 분들이 라섹 또는 라식 수술을 합니다. 이러한 교정수술 전에는 정밀검진을 통해 환자의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진행하게 됩니다. 대체로 각막 상태, 난시축이나 정도 등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또한 정밀검사로 수술로 인한 안구손상의 위험도를 줄일 수 있으므로 교정수술을 시행하기 전에 자신에게 필요한 적절한 검사를 시행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검사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망막 질환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녹내장을 말할 수 있습니다.녹내장이란 안압, 혈류이상 장애 등으로 인해 시신경이 약해지고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안질환을 말합니다. 이는 국내에서도 실명을 유발하는 안질환 중 하나로 꼽고 있는 만큼 발견 후에는 빠른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검사 시 이상은 없었지만 녹내장이 라식 라섹 후 발생한다.라는 말도 있지만 이 부분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섹 후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라섹이나 라식은 각막 표면을 깎아 교정하는 시력 교정술로 수술 방식 때문에 발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잘못된 상식이에요.녹내장은 안압 상승으로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질환으로 라섹의 수술 부위는 각막에 한정돼 있어 안구 후방의 시신경을 직접적으로 압박할 이유가 없어 라섹 수술과는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없습니다.적절한 검사와 방법에 의한 시력 교정을 진행하고 있으면 다른 안질환은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술 전 다른 기저질환 등이 있다면 정밀검사를 통해 시력교정술을 해도 무리가 없는지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제주녹내장 전문 연세제일안과에서는 녹내장 환자의 경우 시력교정 수술을 이전에 했다면 안압 변화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또 녹내장이 비교적 심한 상태라면 2차성 녹내장, 외상성 녹내장, 특수 녹내장이 있거나 이미 녹내장 수술을 받으신 분이라면 교정수술이 아닌 안경 등으로 선택하시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녹내장은 단순히 라섹 수술을 받으신 분들이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평소 안질환을 유발하는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나 흡연의 경우 안압 상승을 유발하고 혈관을 수축시켜 신경으로의 혈류 감소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제주 연세제일안과에서는 이런 부분을 피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이 들어간 식품을 많이 복용하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시신경으로 혈류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은 하루 1~2잔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며 혈류 개선을 돕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서 정상 안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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