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만 되면 각종 기관지와 관련된 질환이 찾아옵니다
비염이나 재채기, 콧물, 감기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특히 기온차가 심한 날에는 더욱 면역력이 저하되고, 그 밖에도 다양한 질환에 걸리게 됩니다.
최근에는 에어컨을 세게 틀어 놓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일교차가 아니라 실외와 실온차로 환절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곳을 왔다갔다 하면 우리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약해져서 이런 질환에 노출되게 되는 거죠.
이렇게 약해진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는 우리 몸을 괴롭히는 불청객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갑상선 질환의 증상은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을 분비하는 갑상선은 목의 중간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수포골 아래쪽 기도 주변을 둘러싼 내분비선입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날개를 활짝 펼친 나비 모양을 닮은 것이 특징이에요.
여기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 작용을 도와 줍니다.
이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는 뇌의 뇌하수체가 조절하는데 일정한 분비를 도와줍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자동차로 치면 엔진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갑상선 질환의 증상이 나와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초기에 발견하지 못할 경우에는 질환이 더 심각해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특히 여성들이 주의해야 할 점이 한국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 1위와 2위를 번갈아 다투는 것이 갑상샘암과 유방암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주의해야 할까요?
목에 덩어리가 닿거나 크게 생긴 경우, 갑자기 덩어리가 생기는 경우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내원하여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그럼 갑상선 질환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 주실 수 있습니까?
먼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들 수 있습니다.
이유 없는 피로감이 몰려와 우리를 피곤하게 하는 게 특징인데 이것만으로는 질환을 의심하기 어렵습니다.
눈이 날아갈 것 같은 느낌이 매우 강하게 느껴지거나 심리적으로 초조해지거나 불안을 수반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갑상선에서 지나치게 생성된 호르몬이 혈액 속으로 증가하여 생리적 작용이 과다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몸이 흥분하는 것이 전체의 특징인데, 식욕이 증가하고 폭식이 되는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식사한 양에 비해 체중은 늘어나기는 커녕 줄어드는데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갑상선의 크기가 비대해서 목이 전체적으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갑상선종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에 나오는 갑상선 질환의 증상으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반대로 갑상선 안에서 호르몬의 분비가 잘 되지 않고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엔진 역할을 하는 갑상선이 호르몬을 분비할 수 없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할 수 없고, 추운 환경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추위를 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피로감이나무기력함과함께에너지가소모되지않기때문에식사를잘안하는데도불구하고체중이늘어나게됩니다.
또한 얼굴이 붓는 증상이나 피부가 차가워지고 건조해지는 증상도 동반됩니다.추가적으로 모발이 거칠어져서 잘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갑상선 질환의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대개 단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질병을 동반하거나 일부 경우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어요.
따라서 평소에 관리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좀 더 이른 나이에 검진을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증상이 나타나면 더 심해지기 전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으로 기능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질환이 궁금하거나 갑상선 질환의 증세가 의심되어 검진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부담없이 유방 외과를 방문하여 대표원장과 직접 상담하세요.
갑상선에 나타나는 증상과 그로 인한 질환은 무엇인지 알려 주실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