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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usspiske, 출처 Unsplash [주식일기1] 뉴스에서 사라 어제(월) 아침.. 장 마감 때 하이트진로 10주를 팔았다. ‘보유 종목은 무조건 익절까지 존속해야 한다’는 굳건한 마음을 가졌지만 분할이지만 처음으로 손절매했다. 평당 38,200원인데 35,750원에 10주 팔자 하. 마음이 아프다. 인플레이션 수혜주인데다 가격 전가 좋은 음료라 최근 부쩍 올라오더니 내가 이걸 왜 팔았을까.ㅋㅋㅋㅋㅋ
알면서도 판 것은 한미 정상회담(5월 21일)의 백신 모멘텀이 다가오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몇 주 동안 구입하기 위해 예수금을 서둘러 마련해야 했기 때문이다. 지난 토요일에 삼성바이오가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한다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하이트진로를 분할손절했는데 왜 그런지..
장전동시호 때 하진을 팔아 모은 돈과 카카오뱅크 마통을 잡아당겨 예금을 쌓아놨더니 삼바는 10여분 만에 -7%까지 떨어지더라. 쇼크 업소버 뉴스에서 사서 뉴스에서 팔라는 건 아는데 아직 확정공시도 안 났는데 왜 떨어질까. 아니면 그동안 너무 올라서 조정을 받나? 그런 걸 다 상쇄시킬 정도로… 국내 CMO 업체가 백신 위탁생산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호재 같은데 왜 떨어지는가.
황급히 그 돈으로 현대차 5주, SK바이오사이언스 1주, 한미반도체 1주, 롯데관광개발 5주, 대우건설 1주를 샀다. 분봉도 안 보고 샀어. 저렴할때 산것이 아니라서 조금은 패닉상태였던것 같다(울음)
하이트진로 10주 판 게 아깝네. 두 달째 하락했는데 바닥을 치고 겨우 쑥쑥 올라올 뻔했는데 이걸 팔았네.[주식일기2] 돈이 많았으면 좋았을 텐데!태웅로직스가 1분기 실적 발표하자마자 주가가 폭등했다. 빨리 스캔했는데 대단한 어닝 서프라이즈였던 것 같아. 토스증권 MTS에 관심 종목으로 해두면 종목마다 통지가 오기 때문에 1분기 실적과 주가 폭등 여부도 쉽게 알 수 있었다. 호가창 상자를 보니 체결창에 파란색이 엄청나게 큰 것이 대량으로 던져진다. 어차피 해운, 철강은 한 대 피울 때가 됐다고 생각하고 “그래, 지금 팔 준비를 해보자”고 호가를 좀 더 보는데 아직 대량으로 공매도해서 바로 팔았다. 금요일에 산 건데 월요일에 스윙한 꼴. 수수료 포함 손익률은 11.5%였지만 손익금은 불과 10,757원..애초에 10주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느낌이 들 때마다 ‘아, 돈이 더 있었다면 더 사뒀을 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수익률이 10% 넘으면 대단할 것 같은데 수익금은…
반대로 생각하면 TSMC는 지금 -4.15%인데 돈이 많아서 더 많이 샀으면 물린 돈이 더 컸겠다.관련 문 건설주 : 모멘텀, 실적 등 모든 재료가 갖추어져 있다. 실적은 종목별로 비교해야 하니 통과하고 모멘텀은 & … blog.naver.com 경기회복 전반 : B2B 중심 철강 화학 시멘트 해운 원자재 에너지 대형주 (연준 양적완화 피크) …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