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비에서 영어 테스트가 가능해서 해봤어6문제에서 시험을 쳐서 신빙성은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중급 수준이라고 나와서 기분은 좋다.하지만 내가 실력을 잘 알기에 지난주부터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해외여행이나 출장 갈 때마다 영어로 소통해야 할 때가 제일 곤란해.이해해야 무슨 말인지 알고 대화해야 하는데 이해할 수 없으니 어처구니가 없다.말도 안 되는 손짓, 몸짓과 아는 단어로 영어를 하는 내가 정말 부끄럽고 수치스러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그렇게 한국에 돌아오면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면서도 하루 이틀 책을 만지며 책은 먼지가 쌓이고 받아둔 영어 MP3와 영화는 노트북과 스마트폰 용량만 차지한다.영어학습법이 인기 있는 책은 많이 산 것 같아 영어학원, 앱 프로그램, 뇌각인학습법도 구입했다.그런데 이게 왜 꾸준히 안 될까?광고 보면 다들 이거 하고 나서 단기간에 영어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나에겐 영어 구사력이 떨어지는 것일까. 진짜 고민되는 게 있어근데 미국에 있는 사람들도 미국말 잘하는데 머리가 나쁘다고 못하는 게 아닐까 싶은데…
이런 나더러 빅스비 영어시험이 중급이라니… 참… 솔직히 영어수준은 미국 초등학교 수준이라고 생각해.중년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시작한 것은 로제타스톤 영어다.
초급수준이라수준이너무낮을수도있지만처음부터다시공부한다고생각하면할만했다.다이어트도 식사습관, 운동습관, 수면습관으로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듯 영어도 매일 꾸준히 쓰는 습관이 중요하다. 읽기,쓰기,말하기,듣기그다음에얼마나갈지모르겠지만다시한번도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