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영어과외 후기 (영어원서 활용)

직장인 영어과외 리뷰영어원서활용&초급레벨

소피입니다 성인 영어과외를 들은 소감이 아니라 수업하시는 선생님 입장에서의 수업 후기입니다.

친구의 부탁으로 현재 친구&친구의 직장동료 영어과외를 하고 있는 중.10년 전 일했던 영어도서관 학원 경험을 살려 영어 원서(주로 동화)와 문법책으로 수업하는 중.참고로 영어책은 전자책으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Zlibrary 사이트를 자주 사용하다가 갑자기 이 사이트가 막혀서 현재 다른 브라우저로 들어가야 해서 복잡한데 해당 사항은 검색하면 다른 블로거들이 정리해놨다. 회사원 영어과외사진

Danny and the Dinosaur 자시드 호프 출판 Harpercollins 발매 2008.01.22.

영어 원서 AR 레벨 2로 진행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Nate the Great’에 일찍 올라가면 영어도서관 학원에서 일할 때 해리포터까지 모든 수준의 책을 접했기 때문에 학생 수준별로 책을 선정할 수 있다.직장인 영어과외는 영어원서와 문제집을 함께 쓴다. 전자책으로 영어동화 읽기&유튜브에 해당 책 오디오북도 공유한다. 들으면서 읽기(숙제) 읽은 책의 내용 요약하기 & 그 책에서 모르는 단어 혹은 과거형 단어를 써서 단어로 문장 만들기 (숙제) 책을 읽은 내용 Q&A 형식으로 speaking 요약 첨삭 & 단어 문법 설명 해커스 Grammar Gateway Basic 유닛 3개 정도 푸는 이상 1시간 30분 수업 종료

회사원의 영어 과외 학습장 학습장은 제가 직접 만든 것을 쓴다. 이 모든 과정은 오래 전에 영어 도서관의 학원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 방식과 거의 비슷하다. 영어 문제집만 쓰는 것이 아니라 영어 원서를 함께 쓰면 좋은 점, Writing해야 하는 내용이 있다. 보통 일기를 쓰라면 개인적인 내용으로 주제에 대해서 적어 오라면, 그 주제에 대해서 모르면 쓰는 내용이 없는데, 책의 내용을 요약하니까 쓰는 내용이 있다. 문장을 자연스럽게 읽으면서 익히고 Speaking연습도 선생님과 책의 내용을 이야기하며 진행할 수 있다. 특정 주제에 대해서 쓰고 말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어렵지만 간단한 어린이 영어책을 사용하면 모두 진행 가능.수준에 관계 없이 영어 책을 읽으면서 글을 많이 눈으로 읽어 주기 때문에 4개 영역(speaking, writing, reading, listening)모두 발전한다. 사실 저도 10년 이상 영어 소설을 붙잡고 왔다. 여담으로 영어 책을 많이 읽는 것이 효과적이며 영어가 필요한 어른들에게도 이 방법으로 수업하려 했지만, 친구 덕분에 이렇게 직접 활용 됐네 오랜만에 알려서 즐겁다.유학 경험이 전혀 없이 나를 믿고 과외 수업을 맡아 준 친구한테 항상 감사하고 따라왔던 직장의 동료 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글래머게이트웨이 베이직: 초보자를 위한 기초 영문법(Grammar Gateway Basic Light Version) 저자 David Cho 출판해커스 어학연구소 출시 2022.01.17.

영어문제집 추천해커스 글래머게이트웨이 베이직해커스에서 나온 글래머게이트웨이 베이직과 같은 책이지만 좀 더 얇은 버전이다. 품절이어서 중고로 구입했다.원래는 그래머 인 use로 하려고 하는데 해커스 책은 설명이 많아서 초보자에게 더 친절하다. 얇은 버전도 유닛을 다 하면 100개 가까이 되는데 갈 길이 꽤 남아 있다.

과외 중에 종이 집 스티커를 선물 받았다. 감사합니다。그라시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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